[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서도원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최근 국내외적 혼란으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관내 가맹점포 수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디지털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방앗간, 한복점, 인쇄소, 한의원 등의 업종 등록을 활성화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상품권 가맹점 지정구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맞춰 모바일 상품권 사용을 위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4일 제294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긴급 상황에 대처가 어려운 부모 대신 전문 인력이 1:1 병원 동행과 안전 귀가 등을 긴급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한윤희 의원은 “작년 우리나라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구의 맞벌이 비율은 56.8%로 절반이 넘어, 아이가 아프거나 접종·검진 등을 위해 병원을 가야 함에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 발생해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돌봄 공백은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고 저출생 등의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므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회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동·남·북구를 포함 전국 20여 곳의 지자체가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고 한부모 등으로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등교가 어려운 아이를 간호하고 돌봐주는 ‘아픈아이 돌봄센터’까지 운영해 큰 만족감을 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4일 제294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차별받고 있는 호남선 고속철도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재봉 의원은 “광주송정역에서 당일 서울행 열차표 예매를 하려면 거의 매진이고, 주말의 경우엔 2주 전부터 이미 매진이다”라고 서두를 밝혔다. 우리나라 2024년 고속열차 이용객은 1억 2천만 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광주송정역 이용객도 2022년 360만 명에서 2024년 432만 명으로 크게 늘고 있음에도 고속열차의 운행 편수와 규모 등에서 지역 간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재봉 의원은 “KTX 기준 2024년 광주송정역 평일 이용객이 7,815명에 운행편수는 46편으로 다른 지역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운행간격은 48분으로 2배 이상 길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송정역 운행 KTX 3종류 중 탑승인원이 379명으로 가장 적은 KTX산천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2배 이상 높고, 탑승인원 515명의 최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4일 제294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한계를 지적하고 실현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구청장이 2025년 새해 첫 결재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추진계획’에 서명했고, 야심찬 일자리 정책은 어느덧 종반부를 향해가고 있다”고 서두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본질은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모델 발굴인데 구체적인 복안 없이 새로운 정책 시도라는 의미만 부여됐다”며 “무수한 담론만 생산된 채 수요자 중심의 대화라는 상향 혁신에 사로잡혀 공급자가 배제된 실질적 대안이 없는 정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대부분의 성공적인 일자리 정책은 경제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기업 유치, 리쇼어링에 집중하는 반면 광산구는 기존 산업 여건을 활용한 사회적 대화로 ‘일자리 개혁 실험’에 무게를 두어 가치 실현, 확산 가능성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래 비전과 청사진 측면에서 여타 특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자살예방사업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이 있는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나 지원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진군은 지난해에 1,18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교육은 2월 13일 금강송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5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1일에는 기성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92명이 ‘생명지킴이’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우리 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 및 자살위험 신호 파악과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이번 교육이 자살 위험신호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져 가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울진군만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자살 예방 방안을 모색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근남면은 2월 14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165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급식지원 활동을 하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보건소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드라마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일자리 시작하기 전에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와 호칭 등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양교육과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사고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유의할 것과 일하시는 동안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 누릴 수 있도록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읍은 2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울진 보건소 전수경 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울진읍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248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급식 및 깔끄미, 등원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동과 웃음을 주는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4-H울진군연합회는 2월 13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4대 황 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4-H울진군연합회 회원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회장, 4-H경상북도 회장과 본부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4-H울진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45회 경상북도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울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4-H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황 현 신임 회장은““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 아래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 지역농업 발전과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며“앞으로 울진군 4-H회원들과 함께 들녘특구,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지원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등 농업대전환에 앞장서서 울진군 농업의 밝을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4-H울진군연합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관내 화장시설 울진군립추모원의 고장 및 예약완료 등으로 장례비용에 대해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화장지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장지연금 지원사업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사망 당시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의 유족으로 지원금액은 3일을 초과한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및 안치료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되며, 신청자는 화장증명서(군립추모원 화장시설) 및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화장 지연으로 발생하는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의 일상이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