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입석마을회 주관으로 “풍년기원 정월대보름 입석줄다리기 민속행사”가 입석전승관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놀이,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선돌에 줄을 새것으로 갈아입히는 줄 감기와 당산제를 지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입석줄다리기 민속 행사에 앞서 주요내빈은 물론 행사에 참석한 김제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2023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열려 입석줄다리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월촌입석과 함께 지방민속자료 제7호인 입석줄다리기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지푸라기로 두께 20cm에 달하는 동아줄을 꼬아 100여명이 남녀로 편을 나눠 고놀이, 줄다리기를 한 후 선돌에 줄을 감고 당산제로 마무리해 마을의 액운을 몰아내고 건강 및 풍년을 기원하는 김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온 입석줄다리기 민속행사를 올해도 보존하여 조상의 얼을 기리고 전통적 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58회 임시회 주요 업무보고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경식 위원장을 비롯해 조덕제, 황순남, 이상호,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계양아라온 청보리밭, 구립은행나무 어린이집을 차례로 살폈다. 먼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계양구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서 철저한 사업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계양아라온 청보리밭은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단순한 경관 제공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관광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보강과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월 12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와 노인 근로자의 정당한 보상과 구제를 통한 노인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더보상은 본사 및 18개 지사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직업병 보상을 전문으로 하는 산재 특화 노무법인으로 제철소, 건설업 등의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진폐증, 소음성 난청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는 노동관계 법령에 따른 상담, 교육, 권익 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복지관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 박소윤 지사장은 “복지관과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과거에 근로자로서 받지 못한 보상이나 현직으로 복귀를 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3월부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 노무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산재 및 노무를 중심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5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조양희⋅정춘지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비전꿈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 상담, 맞춤형 교육 훈련, 일자리 연계 서비스 등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피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비전꿈터(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 및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과 향후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12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 하여,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지목을 받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임원 및 직원들은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 기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응원에 참여했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열린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북 농식품·전통문화 홍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을 통해 전북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림픽은 지역과 국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장”이라며 “도민과 함께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 김현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성내메디케어요양병원은 성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내메디케어요양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뜻깊은 마음이 담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한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지난 12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참여 어르신 25명이 함께했으며,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 어르신들이 사업의 취지와 업무 내용, 안전 수칙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주동헌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점차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소원 비는 정월, 세시풍속 즐기기’를 주제로 전통음식(부럼, 귀밝이술, 전통차)과 전통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매월 △전주동헌에서 맛보는 전통간식(3월) △전주동헌에서 배우는 우리가락(4월) △단오에 즐기는 전통놀이(5월)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전주사또 다과상(6월) △전주한지에 그리는 동양화(7월) △국가무형유산과 함께하는 부채만들기(8월) △독서의 계절에 만드는 매듭책갈피(9월) △전주동헌 우리 놀이터(10월) △전주동헌에서 만나는 자개공예(11월) 등 전통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기적의도서관이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 뮤지컬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무료로 공연한다.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모여라 꿈동산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꼬부랑 열두 고개를 넘어 사는 팥죽할멈과 호랑이의 한 판 대결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단순한 무대 위의 연극이 아니라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열린 공연으로, 전래동화 속 익살과 해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8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신청은 2월 17일부터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현숙 도서관운영과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가족센터와 신태인청소년문화의집이 손을 잡았다. 청소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연계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지난 12일 가족센터와 신태인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가족·청소년 사례관리 ▲긴급 위기 지원 ▲상담 서비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