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담당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내실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국·시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정부 부처별 예산과 공모사업 현황 △분야별 공모사업 소재(아이템) 발굴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조를 이뤄 도시재생·문화 예술·고령사회 대응·일자리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공모사업 계획서 초안을 작성한 뒤 평가 의견(피드백)을 바탕으로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총 47개의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그 결과 △태화동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39개가 선정돼, 국·시비 307억 원을 확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가 정부 및 광역지자체 공모사업 관련 동향을 살펴보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도서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무인대출기를 이용한 도서 대출 절차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도서관에서 무인대출기를 이용해 책을 빌릴 때 별도의 인증 없이 회원카드만 인식하면 됐지만, 오는 3월 4일부터는 회원카드 정보 줄무늬(바코드) 인식 후 비밀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회원카드 비밀번호 설정은 가까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무인대출기는 울산종갓집·약숫골·함월·우정·학성·태화루·남외어린이 도서관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안내 창구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께서는 달라진 대출 절차를 숙지하고 도서 대출 시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도서 대출 체계(시스템)를 개선해 나가며 보안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육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2025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살펴보고, 공공보육 기반 강화·어린이집 지원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실행 계획 등 보육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국공립 반구어린이집 폐원 여부를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보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서로나눔학교 19개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1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했고, 2개 학교는 재지정해 모두 19개 학교(유치원 2개 원, 초등학교 10개 학교, 중학교 6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가 서로나눔학교로 운영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서로나눔학교는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존중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서로나눔학교의 출발 공동 연수’를 열고, 서로나눔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수는 서로나눔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전입한 교직원을 환영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새 학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삼남중학교 학생 밴드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지정 1교(옥현유치원), 재지정 2교(두광중, 강동고)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현판 수여식과 모둠활동(퍼실리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촘촘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를 위한 통합의 울산 특수교육’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학교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울산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울산 특수교육 4대 추진 방향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진로 직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이다. 올해는 특수교육연구원·제3공립 특수학교 설립 등 특수교육 기관 확충, 맞춤형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 교육 다양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통합교육 중점학교 ‘정다운학교’는 지난해 13개 학교에서 올해 20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통합교육 연구학교와 정다운학교 운영을 돕는 통합교육지원교사도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확대 배치한다. 특수교육 지원 인력인 특수교육실무사도 지난해 374명에서 올해 423명으로 늘렸다. 특수학급도 지난해 351학급에서 올해 370학급으로 늘려 학생 교육 선택권을 확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산업안전 보건관리 종합 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도 논의했다.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작업환경 측정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최평환 동구 부구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은 단순히 규정이나 법률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책임과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며, 앞으로도 동구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동구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사업 내용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했다.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정비사업은 동구 동부동 426-1번지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복합 구장(축구 1면, 풋살 2면, 족구 2면)과 농구장, 휴게 쉼터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3월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동부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 시설이지만, 시설이 낡아 찾는 사람이 적었는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 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친환경 급식 지원 일수 및 단가, 공급 품목 및 의무 사용 비율에 대하여 심의했다. 동구는 초·중·고 무상급식비 13억 5900만 원 외에, 친환경 급식비 11억 5300만 원, 학교 우유 급식 2억 9600만 원의 사업을 지원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급식과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하여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울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신규 11명과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연임을 동의한 재위촉 24명 등 총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향후 2년간 △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 유통 식품의 허위 표시, 과대 광고 감시 활동 △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활동 △ 식중독 예방 관리 △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참여 △ 위생 시책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직무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주요 사항,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와 직무 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하여 제1기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비만과 과체중인 남구 주민(성인)이며, 3월 5일과 6일 이틀간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30명이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1순위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2순위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 3순위 허리둘레 남자90cm이상/여자85cm이상 지역주민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비만관리교실은 ▲ 주중 체력단련실 자율이용 ▲ 주2회 유산소와 근력 운동 교육(매주 화, 목요일 오후3시) ▲ 라인댄스 교육 10회 ▲ 주 1회 영양 교육 ▲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체성분 검사와 1:1 개별상담 등으로 3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비만관리교실 운영 결과 체지방률 1% 이상 감소자 비율이 41.3%로 높게 나타났으며, 올해도 비만율 감소를 위해 온라인 밴드 운동‧식사미션 운영, 최다감량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으로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