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들과 체험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안전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 등 4개 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한국건축가협회장 천의영 경기대 교수가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기획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보전할 가치가 있는 품격 있고 혁신적인 건축물을 꾸준히 건립하여,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한 우수작품의 건축모형을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1월 31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새해 첫 언론 브리핑을 통해 주요 의정 방향을 제시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정책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날 “극세척도(克世拓道 어려움을 이기고 새 길을 개척하다)의 마음으로 제9대 의회 후반기의 실질적 원년을 열어가겠다”며 “정치적 불확실성, 민생경제 불안 등의 깊은 밤길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를 위해 수소전기트램, 대전투자금융, 충청광연연합 등 대전이 선도하는 전국 최초 정책사업들과, 200여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등을 열거하며 지난해 대전이 이룬 놀라운 성장을 올해도 재현해 나가는 데 집행기관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는 대전시와 협력해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예산 조기 집행, 공공부문 가용 재원 총동원 등의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중‧장기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전통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 대폭 강화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기 극복 ▲성장 촉진 ▲특화지원 ▲경영회복지원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며,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이장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무인점포 범죄(절도, 매장 내 난동·기물파손) 및 명절선물 택배물량 증가에 따른 택배 절도범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 맞춤형 특별종합치안을 추진한다. 설 특별치안활동(자치경찰) 일환으로 무인점포 대상 발생한 범죄 및 최근 증가하는 택배물 도난사건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했으며, 양심거울이 부착된 ‘와블러’와 범죄예방문구를 삽입한 ‘택배박스포장테이프’를 제작 하는 등 시민들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 했다. 이번에 제작된 택배박스 포장테이프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 자주 사용하는 우체국 배송 인프라를 활용하여, “DO NOT STEAL IT, 택배절도는 범죄입니다”는 문구를 삽입, 관내 우체국과 우편취급소 등 11개소에 배포하여 절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설 명절 연휴기간 특별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5.01.20. 14:00~17:00 송강동, 장대동 일대 금은방 등을 방문하여 취약 요인 진단 등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금은방 내·외부를 세심히 살피며 업주를 직접 만나 최근 범죄사례를 공유하고,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물 배부와 함께 집중순찰구역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금은방 등 전 개소에 대하여 범죄예방 홍보 및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재능기부 강사와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이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 실적 인증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자유주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반, 기타반 등 15개 강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개발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콘텐츠) 및 쌍방향 원격연수(ZOOM)를 활용하여 총 30시간 동안 유·초·특·중등 복직(예정)교사 138명을 대상으로‘2025년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원법 제45조 제3항에 의거하여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 후 현장에 복귀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디지털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관련 대응 방안,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 방법을 적용한 강좌로 편성했다. 특히,‘최신 AI활용 수업 및 업무개선’강좌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실습과 병행하여 체험하고,‘수업의 본질 들여다보기’강좌를 통해 수업의 의미와 학생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현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월 20일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직원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장학사들과 함께하는 소통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수조 교육장이 동부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위(Wee) 센터 업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과장을 역임한 양수조 교육장은 위(Wee)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그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늘 고민해왔기에 일선에서 학교와 학생을 접하는 전문상담교사와의 대화는 의미가 깊다. 특히, OECD 회원국 중 29개국의 직장 내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한 수준을 평가하는 유리천장(Glass-ceiling)지수‘에서 한국이 12년째 하위권을 기록한 상황에서 여성 교육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기까지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어 학생생활지원센터 여성 장학사들에게도 깊은 귀감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육부가 2024년 1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유성구 노인복지관’과‘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원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의회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하다. 출렁다리인 ‘장태산 하늘길’을 걸으면 좌우로 둘러싼 메타세쿼이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드벤처 스카이타워’에 올라서서 드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전의 대표 관광지”라며 “시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장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