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외교부는 12월 20일 오전 '2025년 G20 청년 정상회의(G20 Youth Summit) 한국 청년 대표단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외교부와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2024년 9월-10월 약 두 달 간'2025년 G20 청년 정상회의 한국 청년대표단 선발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남아공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년 G20 청년 정상회의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4명의 청년 대표단을 선발했다. 금번 선발대회는 만 18세-30세(2025.1.1. 기준)의 해외여행 및 영어 구사가 가능한 대한민국 국적 청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남아공의 G20 의장국 수임과 연관된 주제에 대한 영어 논술 심사와 영어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대상은 각각 성예나(서울대학교), 이노아(연세대학교) 학생, 우수상은 각각 나성빈(경희대학교), 노윤서(한양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송인창 주요 20개국 협의체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대상 2명(외교부 장관상) 및 우수상 2명(G20 셰르파상)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청년 대표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외교부는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활동 현황을 파악 및 점검하기 위하여 12월 20일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남진 동북‧중앙아국 심의관 주재로 중국 상하이에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외교부 본부와 중국지역 공관 담당관, 해양경찰청 관계자 및 해양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불법조업 문제가 우리 해양 권익 확보뿐 아니라 우리 어민의 생계와도 직결되는 주요 사안으로서, 관련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한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고, 금년도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해수부‧해경 등 관계기관 및 현지 공관들과 긴밀한 협업 하, 향후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정부 당국 간 필요한 협력과 소통도 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2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연말연시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부처·자치단체별 인파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도심지 주요 번화가와 해넘이·해돋이 명소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중운집인파사고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 관계기관에서는 소관시설·지역에 대한 다중운집인파사고 위험대상 유형별 일제 조사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각 기관은 경찰·소방·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등 인파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민·관이 참여하는 ‘다중운집인파사고 재난관리 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기관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문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연말연시 축제 대비 안전관리 방안 정부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2024년 12월 20일, 로이드 J. 오스틴 ( Lloyd J. Austin Ⅲ ) 미합중국 국방장관과 공조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대북정책 공조, ▴한미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발전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안보환경 변화 및 국내 정치상황과 무관하게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 표명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우리 군은 공고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대북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음을 재확인하고,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정세를 평가하고,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이 도발하면 언제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은 대전시 일대에서 ‘깡통 전세사기’ 범행을 통해 전월세입자 90명을 상대로 총 62억 원 상당을 편취하고 미국으로 도피한 피의자 A씨와 B씨를 12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기 자본 투자 없이 금융권 대출과 임차보증금을 통해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한 후, 속칭 ‘깡통 전세’를 설계해 임차보증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했다. ‘깡통 전세’란, 해당 주택의 교환가치보다 주택담보 대출금과 우선순위로 임차보증금의 합이 더 큰 경우를 말하는데, 피의자들이 매수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 대부분은 ‘깡통 전세’ 상태였다. 피의자들은 전월세 계약을 희망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우선순위로 임차보증금을 축소해 허위로 알리고, 마치 전세보증금을 충분히 반환할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이는 방법으로 총 90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62억 원을 편취한 후 2022년 9월, 경찰 수사를 피하고자 미국으로 도피했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2023년 8월, 수사 관서인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로부터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함께 12월 20일 오후 1시, 역삼 드리움 3층에서 2024년 인공지능 보안 유망기업의 올해 지원과제 수행 결과를 토대로 투자사 만남 및 기업 협업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년부터 국내 우수한 인공지능 보안 기술 활용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 국내·외 이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까지 총 66개 과제를 지원했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 1부에서는 총 8개의 과제가 올해 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성과를 투자사 및 수요처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특히, 시제품 개발 사업에 참여한 싸이터는 과기정통부 지원을 통해 국제연합 국제해사기구 연례 사이버보안 학술토론회에서 보유기술을 소개했으며, 세이프에이아이는 핵심 보유 기술인 칩페이크 탐지 기술로 ‘2024년 국제 칩페이크 탐지 경진대회(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 2부는 보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2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496명의 인재를 발굴·지원해 온 대한민국 인재 양성사업으로, 국가의 이름을 달고 시상하는 유일한 인재상이다. 올해도 창의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어 내고, 공감과 배려의 자세로 사회에 기여한 청년 인재 100명에게 ‘202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한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 중 1명은 국무총리상(상금 3백만 원)을, 9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조혁빈 학생(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3학년)은 ‘한국의 대장장이 문화 활성화’라는 일관되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정진 중이다. 장인에게 도제교육을 받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통공예에 대한 통찰과 문화적 재해석을 통해 전통 한식칼 제작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12월 20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 제4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제2차 정보교육 종합계획, 제3차 융합교육(STEAM) 종합계획’을 동시에 발표한다. 과학·수학·정보·융합(STEAM) 교육 종합계획은 급격한 과학기술 발달 및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과학·수학·정보·융합 교육을 진흥하고,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에 따라 마련되는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교사·교수·기업체 인사로 구성된 연구·자문단(총 75명)과 현장 교사로만 구성된 현장자문단(총 37명)을 운영했고, 학회, 교육청, 교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후 ‘과학·수학·정보 교육융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학생들의 과학·수학에 대한 자신감 등 정의적 태도와 기초과학 역량, 수학적 사고력, 컴퓨팅 사고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업을 혁신하고, 학생·교원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과학·수학·정보 및 융합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렛미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언데드 다루는 법'이 내년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창적인 좀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라는 강렬한 카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안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각본: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츠츠이 마리코, 미츠이시 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 공식 초청작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3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주인공 ‘요리코’ 역을 맡은 배우 츠츠이 마리코는 같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이름과 함께 대표작들인 '카모메 식당''강변의 무코리타', 그리고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한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가 화면 자막으로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