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운영 현황과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폭설로 인해 청과동 지붕이 붕괴하는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청과동, 수산동 등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도매시장의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폈다. 또한, 도매시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 겨울 청과동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장 수습과 관리에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복구와 시설 현대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선양시를 초청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양시와 첨단산업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26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현지시간) 뤼즈청 선양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뤼즈청 선양시장과의 만남에서 이번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교류가 위축되고 있으나, 성남과 선양은 글로벌 도시로 나가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뤼즈청 선양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이점을 살려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란다”며 산·학 연계를 통한 경제 무역 협력 강화, 양 도시 기업 간 기술연구개발 등 기술 교류, 판교와 훈난 간의 인재 교류 등을 제안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의 기본 이론과 형식, 작성 시 유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문가 지도 아래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하는 실전 노하우를 익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작성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지원대상 및 자격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학교폭력 예방 △성범죄 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 등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는 활동에 대해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남양주시 제1청사 청년정책과 청소년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본 미취업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사이에 응시한 시험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으로 작년보다 108종 추가되며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및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단체에서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음식물 감량기기를 구매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법정 인증을 받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건조·분쇄·발효하는 가정용 감량기기에 한하며, 씽크대에 설치해 분쇄 등을 통해 하수도로 배출하는 기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30만 원이며, 기기 가격의 50% 한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50만 원짜리 감량기기를 구매하면 25만 원을, 6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지원 금액인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00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개인과 사회복지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자원순환과 사무실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류와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주민들의 나눔 참여 독려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오남읍사무소 1층에 마련된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렵게 생각해왔던 기부에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부된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한시적이지만 기부 키오스크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사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의 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2월 ‘오~남(나눔) 데이’를 실시했다. ‘오~남(나눔) 데이’는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둘째 화요일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남양주동안교회 △진접읍 소재 업체 굿푸드 △한가어죽 진접점 △다산동 소재 업체 에이앤지글로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후원물품은 △누룽지 닭백숙 △설렁탕 △쇠고기장조림 △어죽 △카페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최현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위탁제도’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설 보호 대신 가정에서 생활하며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포스터는 시민들이 가정위탁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신청 자격 △지원 혜택 △신청 절차 등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시는 홍보 포스터를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시설, 커뮤니티 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제도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탁가정으로 등록되면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정위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및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4차 회의가 11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옥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과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 및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안) 등이 상정됐다. 먼저 올해 소식지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협치의 길’, 교육·사회적 약자·농업 종사자·어르신 등 모든 경기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소식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소통의 길’로 부문을 나눠 꾸밀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행 약자의 여행 콘텐츠가 실릴 예정인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또는 보행 약자 어르신이 여행할 수 있는 장소 또는 유명 관광지를 직접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