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8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정책지원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경기도 시·군 정책지원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소양 교육 ▲행정사무감사·조례입법·예산안 심사 지원업무 교육 ▲ 효율적 직무 수행 방향 학습 등 전문성 있는 강의가 펼쳐졌다. 정책지원관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을 점검하고 실제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의회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기관으로, 의원부터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이 하나의 팀이 되어 함께 일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으로서 전문성을 키우는 한편, 정책지원관 스스로도 보람을 느끼고 꿈을 향해 성장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의원 정수의 절반까지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도를 개선하고 CCTV를 확충하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 시는 전주천과 삼천 등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산책로 조도 개선과 차단시설 및 CCTV 설치, 풀베기 등 다양한 하천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일몰 이후 야간시간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는 수준으로 조도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4년도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삼천의 노후화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거나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삼천 세내교에서 홍산교까지 6㎞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구간에는 오는 11월까지 LED등 교체 48개소, 신설 95개소, 투광기 35개소 등의 설치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삼천 홍산교에서 팔복동 추천대(좌안)까지 1.5㎞ 구간에 대해서는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가로등 45개소를 설치한다. 이후 시는 전주천 한벽교에서 신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5일 14시, 종교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종교계 사회복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교계 등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8개 종(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종교계의 사회서비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서비스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사회보장전략회의를 통해‘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공급혁신을 통한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급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그간 사회취약계층 돌봄 현장에서 큰 기여를 해온 종교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사회서비스 고도화로 국민들께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요청드린다”라며, “종교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의견 수렴과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면 새마을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버스승강장의 벽면과 바닥에 물청소를 실시하여 묵은 때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가천을 찾는 막바지 행락객들에게 청정 가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가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가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늘 궂은일에 앞서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8월 25일 14시부로 남해 중부 연안 및 경남 사천·강진만에 대해 고수온 경보를 대체 발표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계속 상승하여 남해 중부 연안 및 경남 사천·강진만에서는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5일 12시 현재,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7.9~28.0℃로 수온 상승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까지 서해 연안(충남 당진시 도비도항~전남 진도군 죽림리), 동해 연안(경남 거제시 지심도~강원 고성) 및 전남 흑산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남해 연안(전남 진도군 죽림리~경남 거제시 지심도), 제주 연안(추자도 포함) 및 서·남해 내만(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도암만·득량만·여자만·가막만, 경남 사천강진만·진해만)에 고수온 경보를 발표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고수온이 지속됨에 따라 양식생물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추가적인 양식 어장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어업인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장비 총력 가동 등 고수온 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내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운영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25일 오전 10시 30분 구 함안대에서 가졌다.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함안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김희연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정숙 군의회 부의장및 군의원,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을 비롯해 장애학생,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함안군의 지원을 받아 보건소 및 자원봉사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보건교육, 난타수업, 요리교실, 안전체험관, 물놀이 등 현장체험학습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활동 영상 및 사진과 작품 전시, 단체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2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 열린학교에는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가야읍남성의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수치 변화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조사‧관찰하기 위해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에서도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원전 오염수의 예상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후쿠시마 제1원전을 기준으로 약 500km~1,600km 반경 내의 2개 해역, 8개 정점에서 실시한다. 분석 대상은 인공 방사능 대표 핵종인 ‘세슘-134’, ‘세슘-137’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는 핵종인 ‘삼중수소’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매달 1회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한다. 앞으로도 기상 여건으로 조사가 어려운 동절기(11월~3월)를 제외하고는 매달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조사는 지난 8월 19일 출항하여 채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더 촘촘한 해양 방사능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 해역에 대한 조사 정점을 92개에서 200개로 확대한 데 이어 일본 후쿠시마 인근 공해상에서도 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우리 정부 자체적으로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부내륙철도의 선형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용역으로, 경북 서부지역 특성에 맞는 역세권 종합발전 방향에 대한 초안을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국토도시연구원(주)과 신명이엔씨는 성주역 역세권의 기본방향으로 “구도심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도심 형성으로 주변 지역과의 선택적 연계개발 도모”를 제안하고, 관련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착수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를 수렴하여 성주군 지역 특성에 맞는 역세권 종합발전계획으로 성주철도시대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역세권 개발을 구상하여 산업 및 관광 등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도록 군정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힘쎈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육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8월 27일 2학기 개원 했다. 대전학사관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4, 7층 복합건물로 월 16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2인 1실(123실 보유)로 1일 3식의 급식제공과 도민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해 정독실, 노트북존, 피트니스라운지, 세탁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면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학사관 관계자는 이번 2학기는 224명(남 34, 여 190)이 입실할 예정이며, 다양한 학사생프로그램(취업특강, 온라인 교육, 도내 문화탐방, 봉사활동, 인성교육 등)이 진행되며, 특히 건강한 식단과 만족스러운 급식 제공에 전력할 것이라 밝혔다. 학기 중 추가 입사 신청은 8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견인 할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발대식은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산청군의회 의원과 관내 11개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관람객 맞이를 위한 친절·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 2인의 결의문 낭독과 자원봉사자의 굳은 의지를 담은 엑스포 대형도장 날인 퍼포먼스를 진행했고,‘산청엑스포 성공개최 자원봉사자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산청엑스포 자원봉사자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모집하여 현재 약650명이 신청했다. 산청 관내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지리산고등학교와 경남간호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단체 자원봉사 신청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와 체험시설 진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