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1960년 1 부터 12월 출생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언제든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를 접종한 경우에도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1회 재접종이 필요하다. 23가는 국내 폐렴구균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폐렴구균의 예방범위를 넓혀 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13가 폐렴 접종 후 최소 8주 간격을 두고 23가를 추가 접종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 91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대상 여부 확인, 위탁의료기관 안내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과 기저질환자는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겨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1대당 300만 원씩 총 5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소유자다. 특히, 폐차하는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 또는 유상 운송 목적으로 신고된 경우 우선 선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어린이 통학버스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갱년기 예방 여성교실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 등을 운영한다. 갱년기 예방 여성교실은 중년여성의 갱년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 교육을 제공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스트레스 지수를 검사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 건강 관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진행하며,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은 중풍과 심뇌혈관 질환 등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한의약 교육과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정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방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4년째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가 주관했으며,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4일간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뿐만 아니라 호원대·경남대·호남대 펜싱팀과 중국 산동성 펜싱팀 등 국내외 선수들이 방문해 명품 스포츠 도시 익산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선수단 총 150여 명이 참여해 2억 3,1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원활한 전지훈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시는 선수단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힘썼으며, 특히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8일 실내체육관을 찾아 설 연휴기간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재무관리 △재창업 등 5개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속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한다. 시는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장 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는 비용의 7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는 매출규모와 영업기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의 주거 지원 정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세대원 포함 약 1,6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해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250명이 익산으로 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세보증금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시작돼 현재까지 4달여 만에 누적 4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자 중 20%는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가구이며, 신축아파트를 구입한 가구는 90% 이상이다. 또한 수혜자 중 70%는 기혼자로 가정 형성과 출산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지역 내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입주 상황을 활용해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과감하게 시행한 결과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론(Loan) 등 정부 저리 대출을 포함한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5년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속 시원한 대화를 통해 화기애애한 소통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송월동, 반남면에서 시작해 6일 금천면과 영산동, 7일 이창동, 공산면을 방문한 윤 시장은 공감에 기반한 경청과 답변으로 웃음꽃이 피는 대화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 민원에 대해 예산과 규제, 권한 등의 사유로 인한 일관적인 이행 불가 입장보다는 현장 점검에 우선한 사업 우선순위 선정, 적극적인 방안 강구, 장기과제 등으로 분류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궁금해하거나 숙원하는 LG화학나주공장 가동 현황, 남부권 의료시설 추진 상황, 마을 악취 개선, 노봉산 개발 사업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도 진솔한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영산동 죽전골목에서 유일한 점포를 경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에게는 참석 주민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요청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치유객의 건강 정보와 해양치유 자원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에 접목하여 지능화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군은 2026년 3월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 ▲해양치유 건강 데이터 맞춤형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현재 치유객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현황 등을 관리하는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매출·통계 현황을 관리하는 '완도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3월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완도해양치유센터 운영 자동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은 해양치유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구축하며,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 상상력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과학마술, 버블, 샌드아트, 연주회,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작품을 엄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 18시까지이며, 접수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우편이나 택배를 통한 접수는 불가하므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반드시 지정된 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갖춰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전북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문화예술 공연단체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표로 기획·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공연 희망 작품에 대한 시군 수요 조사를 통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과 14개 시군 공연장에서 총 40회 상연될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월 7일 전문 심사를 통해 13점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공모 기간과 설 연휴, 방학 일정 속에서도 총 7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미술연합회,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문화·예술 기관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작품의 주제 표현력, 창의성, 이해도, 제작 의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의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이 다채롭게 표현됐으며, 특히 한옥마을, 풍남문 등 전북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경기 장면과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석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본부장은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그린 올림픽의 모습은 우리가 구상하는 것보다 더 창의적이고 희망적이다”라며,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