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4월 17일 연제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환경미화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환경미화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4월 30일 관내 토지 24,058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연제구 부동상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구는 조정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 이의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아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우리 아이 음악회>를 오는 5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아이 음악회>는 관람 가능 연령을 24개월 이상으로 확대하여, 유아 및 아동에게 생애 첫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다양한 미디어에 익숙한 아동 및 청소년 관객의 특성을 고려해, 샌드아트와 부산시립극단 배우의 내레이션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전 세대가 쉽고 가볍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 클래식 대표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음악으로 동물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무대에 올린다. 두 작품은 내레이션과 샌드아트를 함께 구성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인다. 샌드아트는 대한민국 1세대 샌드아티스트 노선이 작가가 참여한다. 그는 부‧울‧경 제1호 샌드아티스트로 지금까지 2,500회 이상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일 석포여자중학교, 16일 감만중학교, 25일 성지고등학교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주먹밥 아웃리치’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이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청소년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 ‘주먹밥’을 제공하고 센터의 상담 활동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센터로 전화하거나, 부산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센터장 허용훈)는 지난 4월 24일 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 주식회사 레벤그리다(대표 강현주)와 신중년 인재 양성 및 인생 재설계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중년 인력 확보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 신중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 에이지테크(Age-Tech)산업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협약했다. 이번 3자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 에이지테크(Age-Tech)산업 교육 및 취업 연계, 노인회상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홍보 등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상황에 맞추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산업과 노인회상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공동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지반침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한 땅꺼짐(지반침하) 진단과 해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인근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연이어 반복되는 땅꺼짐 현상 등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등 관련 기관 및 학계·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최근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부산시 지반침하 현황과 근본 원인 진단 ▲지층붕괴 위험 탐지 최신 기술 동향 ▲지하안전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땅꺼짐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업체와 관내 학교 행정실장, 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물품계약!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추억을 담아내는 현장학습·체육대회 촬영 등 학생들과 접점이 가장 많은 졸업앨범 업체 대표들과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양질의 앨범 제작을 다짐하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내용은 2024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업체와 학교 간 의견을 나누고, 계약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규모 학교 앨범 제작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문제해결의 핵심은 대화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해운대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에도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해 온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스쿨사업), 개축공사 등 40억 원 이상 공사가 진행 중인 동래고, 사직초와 최근 착공한 거학초까지 3교의 공사 준공 시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각 공정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 모여 공사 중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협의 및 용역자의 근무 수칙 등을 안내하고 공사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시설공사의 청렴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사 현장의 여러 문제점 해결에도 나선다. 하승희 교육장은 “부패 취약분야인 학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황태륜 변호사(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가 ‘사례와 판례로 풀어가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정주연 교수(인제대)가 ‘학교폭력 학생들의 심리 상담과 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례와 판례로 풀어가는 학교폭력’특강을 통해 사안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판단 오류를 줄여 심의의 타당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 ‘학교폭력 학생들의 심리 상담과 치료’특강으로 피해·가해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발달 단계를 이해하여 단순 처벌이 아닌 회복적이고 발달에 적합한 조치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 전문성과 판단의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 조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학부모와 학생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중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중 희망자 대상으로 ‘중학교 교원 인사관리 시행기준 관련 인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중학교 교원 인사관리 시행기준 및 주요 개정사항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 시행기준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중학교 교원 전보 개선 방향, 초빙교사 임용업무 처리요령 및 학교 급지 조정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타청 순환근무제, 중·고등학교 학교급 간 순환근무제, 학교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꿈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