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자유총연맹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고산동 자유총연맹은 자유와 안보를 위한 국민 운동단체로 지난 7월 고산동 분동 이후 신설,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 전하선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고산동 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자유총연맹 전하선 위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월 5일 자일동 소재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대표 김성군)가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부대찌개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군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장을 맡아 건전한 외식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부대찌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군 대표는 “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따뜻한 먹거리로 뜨거운 이웃사랑의 열기를 전하는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담아 건강담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적으로 시작, 주 1회 국을 포함한 4종류의 반찬을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 및 지사협 위원)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해 고독사 예방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33명에게 733회(676만4천 원 상당)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 노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 준비에 부담이 있었는데 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후원을 해 주신 분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 균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토지와 주택 특성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 특성 조사에 대한 기준을 협의하고자 공시지가‧주택가격 담당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 내용 및 현장 조사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사‧산정한다. 이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시는 보다 객관적이고 가격 산정에 적합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가격 산정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과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의정부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을 중심으로 모집되며,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방역 수칙 및 포획 활동 준수사항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총포소지허가증과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포획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포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례는 보호자의 의료적 방임으로 아동의 생명이 위협받을 뻔한 사건으로, 아동의 안전 확보와 치료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2동주민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 아동과 형제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보호자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역할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장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을 강화해 학대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전문가 위원을 확대해 더욱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안건으로 ‘빼벌지구 소공원(1호, 2호, 3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을 다뤘다. 현재 빼벌마을은 미군부대 이전 후 쇠퇴 중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성될 3개의 소공원은 부족한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은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도시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장실에서 ‘제7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전략회의의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자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과 8월에 상하반기 복지자원 조사 및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자원 발굴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 예우 및 명예의 전당 게시,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기부 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추진 중인 민관협력 공모사업 추진단을 기존 4명에서 분야별 협의체 위원 10명으로 확대하고, 공무원과 함께 구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이 고금면 가교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 오수를 처리하여 악취 개선 등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국고 건의,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했다. 총 69억 원을 투입, 하수처리 시설(110톤/일)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 후 올해 1월부터 공공 하수도 사용을 개시했다. 공공 하수도 설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인근 해역의 수질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고금면 가교리 외에도 총 256억 원을 투입하여 노화(내리), 보길(정동, 부황)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총 360억 원을 투입, 군외(당인), 고금(세동, 상정), 보길(선창) 등 4개 마을은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5등급에 더해 에너지 자립 수준이 120%를 초과하는 최상위 단계인 플러스(+) 등급을 도입했다. 이번에 GH는 플러스 기준을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RE200)에 도전하는 셈이다.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은 연면적 약 660㎡로 에너지 홍보관, 카페, 하늘 전망대 등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H는 지하 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태양광을 사용한 에너지 생산, 에너지 소비량 절감(패시브/액티브) 기술 등을 적용해 관리동의 에너지자립률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된 에너지는 카페, 공원 조명, 전기차 충전소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사용된다. GH가 시행하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