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학교)에서 공무원 급여 업무를 맡은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급여 지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급여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공무원 수당 체계에 대한 이해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매월 급여 업무 작업에 대한 절차 안내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세무 업무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소득 자료 제출 주기 변경에 따른 세무업무 교육을 마련했으며, 대전지방국세청의 세무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한층 더 심도 있는 교육으로 연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공무원 급여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확성이 필요한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급여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확실히 해소하고, 급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기획했다. 재해취약시설은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패널 구조의 강당, 붕괴위험시설인 옹벽 등으로, 대상 시설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등 총 20개소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총 27명의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분야별 민간 전문가(건축, 소방, 전기 등), 학교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파 발생 여부 ▲옹벽 및 절토 사면 침하 및 결함 여부 등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는 교육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폭설 등 기상 악화시 결빙 등으로 인한 낙상사고 방지와 안전 보행을 위해 BRT정류장 34개소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신규 구매하여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미끄럼방지 매트는 기존의 일반 부직포와 달리 코일 형태로 제작되어 결빙이나 빗물 등에 의한 미끄럼방지에 탁월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또한 내구 연한도 3년 이상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公社는 동계기간 동안 정류장 이용시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제, 눈삽, 제설용 빗자루, 송풍기 등 각종 제설장비를 확보함과 동시에 폭설 등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했다. 또한 정류장 이용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BRT정류장 LED· LCD 화면에 보행시 안전유의 안내문을 지속 표출하는 한편 정류장 청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BRT정류장은 편리하면서도 독특한 구조를 갖추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한 곳”이라며 “겨울철 바닥 결빙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037106) 레벨3(성숙단계)와 2020년 레벨4(선도단계)를 모두 세계 최초로획득했다. 이번 국내 인증 획득하면서 국내외로 우수한 스마트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세종 시티앱’ ▲86종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제공하는 ‘세종엔’ ▲스마트 기술 활용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첨단 모빌리티 선도 등 시민 편의 스마트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마트도시 총괄 관리체계 운영을 통한 시 전체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관리,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모빌리티 시범운영(우선사업),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한 대시민 데이터 제공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테크밸리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세종캠퍼스를 준공했다. 시는 지난 29일 최민호 시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연면적 1만 2273㎡, 8층 규모로 준공됐다. 마크로젠은 세종캠퍼스와 함께 송도에 건립 중인 지놈캠퍼스를 양대 거점으로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이 100여 명 발생하고 산학연 협업 가능성이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마크로젠이 들어선 이 지역의 이름이 집현동인데, 현명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처럼 앞으로 생명공학 분야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속속들이 이곳에 모이리라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도시와 같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제7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통해 올해 지역 농업육성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2018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농업인대상’ 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농업인, 채소·특작, 축산산업발전 3가지 부문에서 모남숙·최정찬·김성환 씨가 선정됐다. 여성농업인 부문에 선정된 전의면 모남숙 씨는 지역 대표 여성농업인으로서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소·특작 부문 금남면 최정찬 씨는 선도적인 농업기술 보급, 축산산업발전 부문 전동면 김성환 씨는 한우산업 확장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된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인권우수)’ 공모에서 선정된 새나루마을10단지, 새뜸마을1단지 2곳에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시정4기 공약에 따라 경비원, 청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에 대한 처우 개선과 휴게실, 화장실 등 근무공간 개선을 실천한 인권 향상 우수단지에 가점을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관리단지 2곳에는 시장 명의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각 단지 자율사업비로 보조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8월 관내 209개 의무관리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관리종사자 인권 향상(가점) 등 5개 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모범단지를 선정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시는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기대가 높고 특색있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대한 바람이 크다”며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 전파와 확산으로 시민의 주거수준과 관리노동자 인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이 커지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수칙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11) 세종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건이며 이 중 5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목보일러 설치 2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효과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 보일러업체 관계인들에게 설치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도록 해 화재 위험을 낮출 예정이다.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물동이 준비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큰 난방기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2일 도램마을 8단지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세종시사회서비스,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류, 생활용품 등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경매,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여러 기관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관내 한파쉼터 31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대설 등에 대비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원 20명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여부와 겨울철 화재 예방 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쉼터 방문자에게 난방기기의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펼쳤다. 정인영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쉼터 점검으로 추위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파 쉼터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활동에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