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청년, 도시재생 마을조합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 및 공무원 등 더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교육으로 3월 11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및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청 주민참여예산 담당 직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제안 방법 및 절차 등을 리플릿과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스레인지 15대(5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단체로, 가스레인지 지원을 비롯해 타이머콕 보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감염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 감염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개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비상 대응체계 협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안전한 주사 실무 ▲종사자 감염 예방 교육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지역 요양병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여성단체협의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및 취임하는 회장단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2년간 재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손영순 회장은 수성사랑노래교실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신장,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내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정치적 분열, 성별 갈등,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진정한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결집해 이러한 시대적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 분야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보건업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9개 구군 보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보건·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12개 분야, 28개 시책, 4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 및 구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 ‘PBL 기반 AI+첨단 의료 부트캠프 사업’이 대구광역시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사)대경ICT산업협회와 협력해, 채용 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SW집적단지로서 다수의 ICT, SW기업이 위치하고 디지털 인력양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SW 인재 양성 및 공급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수성구는 이러한 수성알파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및 IT 관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3,600만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AI 및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채용 의사가 있는 알파시티 등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과 사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55억 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계약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 검토, 사업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에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공사 154건, 물품 318건, 용역 53건 등 총 525건, 2,545억 원을 심사하여 신청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는 신청금액 1,425억 원에 감액 49억 원, 증액 7천만 원으로 무분별한 감액 위주의 심사가 아닌 관행적 공법 변경 등 공사품질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해 2월 23일에 개통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통해 일상감사·계약심사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지난 3월 10일 혜화여고를 시작으로 12월 12일(금)까지 ‘2025년도 학생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수련활동은 92개 고등학교 학생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동해안에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해양 중심 체험 활동을 통해‘진취적이고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보트 체험, ▲생존 수영, ▲장비 구조 실습 등 해양활동을 배우며, ▲선박탈출, ▲지진안전, ▲교통안전, ▲완강기 사용 등 안전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운다. 또한, 9m 높이의 모험 타워에서 외줄 하강과 클라이밍 같은 모험 활동을 경험하고, 활쏘기나 타악기 연주와 같은 선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명랑운동회나 댄스 플래시몹 같은 공동체 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더해져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과 경험을 돕는다. 한편, 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먼저, 생활실과 화장실을 정비하고 야영장 데크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식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남 강진군 다산 청렴연수원을 찾아‘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연수생 20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은 교육연수원이 미래 교육 발전을 선도할 역량 있는 행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 6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각각 10명씩을 선발하여 1월부터 6월까지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 과정’을 말한다. 이번 청렴 현장 연수는 공직자로서 필수적인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배우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다산 유적지 현장학습과 ‘청렴조직문화를 위한 윤리적 리더십’강의를 통해 다산의 청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공직자로서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공직소명서를 작성하며 자신만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실질적인 청렴 리더십을 함양한다. 이옥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 오전 10시에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나눔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박스’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저소득층 여학생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용품, 화장품 등 16여 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1박스당 15만 원)으로, 북구·서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등학생 77명에게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제일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