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은군은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작업장을 보은군장애인회관에 열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장은 평소 많은 장애인이 이용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한 보은군장애인회관(보은군 보은읍 뱃들로 68-38)에 위치해 참여 장애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인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헌중)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평일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 활동하고 시간당 5천원 상당의 봉사활동비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받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참여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아림1004운동의 주요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림1004운동 모금 및 지원 실적을 보고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인하고, 2025년 1/4분기 아림1004운동 지원사업을 심의 및 의결하여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아림1004운동의 실질적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아림1004운동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석 본부장은 "아림1004운동은 단순한 기부 운동을 넘어, 군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림1004운동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 사업 및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반, 인턴십 등에 센터 사업 설명과 입시 전문가 강사를 초청으로 검정고시를 통한 대입 설명회로 구성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경험과 역량을 갖춘 행정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과 지원에 나선다. 국민권익위는‘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 등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국민권익위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를 활용해 취약계층 민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사를 중심으로 인력 자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이 고충민원을 신청할 때 도움이 필요할 경우 민원인과 퇴직자를 1:1로 연결하여 상담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자는 민원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각종 신청서 작성 방법, 관계 법령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 시 민원서류 작성·제출을 대행한다. 특히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퇴직자가 전담해 주기적으로 상담 및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조언자(멘토)로 위촉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 밀착형 길잡이(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 · 금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3월 관내 4개 노인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양 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 2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을 조기에 발견 및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복지 최일선에서 늘 애써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의 복지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도비 지원을 통해 관내 경로당 1개소에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의 현판식을 지난 21일 영덕읍 석리경로당에서 개최했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과 마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경로당에서 주중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해당 사업과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마을 대표자와 함께 현판을 걸고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석리경로회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은 매 끼니를 꼬박꼬박 챙기기가 힘든데, 주중 언제나 20명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복밥상 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내환경 관리 및 환경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도는 올해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건축물 철거 지원 △환경성질환 취약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소규모 어린이집(430㎡미만) 및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등은 실내공기질 법정규모 미만 시설로 재정부담 등으로 자발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실내공기질 측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72%, 만족 25%로 긍정적인 평가와 효과성 조사결과 매우효과 있음 44%, 효과있음 53%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도 6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항목*에 대한 무료측정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적정 관리를 유도할 계획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서 6·25전쟁 참전 유엔군을 찾기 위한 유해발굴을 전개한다. 이번 유해발굴은 국유단이 지난해 5월에 충남 보령시와 서산시 일대에서 유해소재 조사활동 간 과거 고파도(충남 서산시 소재, 島)에서 생활했다는 한 주민으로부터 미군 전투기 추락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같은 해 10월에 고파도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다수 주민으로부터 “어장 양식을 위한 작업 중 비행기 잔해 같은 금속조각을 목격했다.”, “미군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70년대 해수욕장에서 낙하산을 발견해 이불을 만들었다.”, “다리뼈를 목격했다.”, “유해를 모래사장 일대에 매장했다고 들었다” 등의 증언을 확보했다. 유해소재의 신빙성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며, 주민들의 증언이 6·25전쟁에 참전해 활약한 유엔군 조종사의 실종과 연관이 있음을 최종 추정할 수 있었다. 이번 유해발굴을 통해 발굴하고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령 농업인과 농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농작업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건강증진 3개 사업에 올해 3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촌 왕진 버스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올해 38개 마을에 총사업비 1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농촌 의료취약지역 도민에게 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개 군(고성, 남해, 거창, 합천), 15개 마을, 4,800명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이 추가된 12개 시군, 38개 마을, 2만 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신경외과 진료, 구강·시력검사와 고령자 돋보기 제공, 한방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마을당 최고 3천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군과 농협에서는 의료진료가 가능한 체육관, 대형회의실을 임차하고 대형버스로 마을에서 진료 장소까지 고령 농업인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송까지 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