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강생들의 교육시설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학교 수목 관리의 이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 ‘교육시설 안전 실무’ 등 7개 과목의 직무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수목, 중대재해, 소방안전, 건축, 토목, 전기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 수업과 소방 수신기 관리, 기계실 안전점검 등 실제 시설물 관리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와 현업 적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현장의 전문적인 시설관리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추진 과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서부 유아교육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신뢰와 만족의 맞춤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소통과 공감의 교육지원, 나눔과 협력의 행정 지원 등 5개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유치원 현장의 내실있는 운영 지원을 위한 세부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아 특수교육 및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1년간의 행정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가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놀이로 배우고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 서부 유아교육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에서 캠퍼스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계약 시 유의 사항 안내와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사전 교육을 추진하여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2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특별 강연, 4월 3일에는 배재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 특별 강연으로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협업하여 ▲부동산 계약의 기초 용어 ▲전세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주요 피해 사례 등 안전한 전세 계약과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하여 전세 계약 관련 법률 및 보증제도 상담을 진행하고 전세 계약 관련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 부터 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청년층의 전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스로 사기 피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청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강화를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교육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소속 종사자들의 근로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산업안전·보건 교육 계획은 이러한 체계 속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사업장 내 안전 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교육 전문 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교육은 안전관리 역량·전문성·안전 의식을 제고하며,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은 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근로 현장을 조성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사업인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및 부속건물 27동과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건축물 4동을 포함 총 31동이며, 건축물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으로 1억 1,704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인이며, 선정 대상자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시 1동당 최대 700만원 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신청은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추후 신청이 저조할 경우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노후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만큼,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3월부터 10월까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중독 비상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생과를 주관으로 구축·운영될 비상 대책 상황실은 식품사고 발생 시 신고를 받아 신속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위생에 취약한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를 제공 및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있을 식품 사고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 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 식재료 및 조리 기구 세척하기 ▲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실천을 위해 사업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스티커, 손 소독 티슈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우리 구민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꼼꼼하고 빈틈없이 식중독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0일, 메종드보네르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의료 위기마다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의사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의사회 대의원,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사회는 시민의 고통과 슬픔의 현장에서 자발적 봉사로 치료에 전념해왔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건강권 보호, 의료정책 및 제도 등 보다 나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지역에 있는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 입체화 사업에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21일 밝혔다. 대덕구의회는 이날 “대전조차장이 지역 숙원사업이자 지역경제 발전의 대전환점 역할을 할 철도입체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특히 “사업 선정에 따라 대전조차장이 외각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그동안 지리적 분절이 있었던 대덕구 동서가 서로 이어지는 한편, 인근 지역과의 교통 흐름과 주변 환경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 부지의 입체화와 함께 조성될 첨단산업시설과 각종 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은 해당지역을 넘어 대덕구의 재탄생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구민의 목소리도 경청해 요구사항이나 개선점을 전달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대덕구 읍내동 일원 대전조차장을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산불 진화 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구청, 의용소방대 등 산불 대응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원인 불명의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 훈련을 펼친다. 훈련 과정은 시민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 출동, 산불 상황 파악, 장비 및 인력 투입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실시한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인 동구 고산사, 유성구 구암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동 산림욕장, 서구 도솔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보다 현실적인 대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훈련에는 지상에는 산불 진화용 호스릴을 탑재한 소방펌프차와 산악 지역 전용 험지 펌프차가 투입되며, 공중에는 소방헬기가 신속한 화재 진압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과 구청 산불진화대원은 등짐펌프와 불 갈퀴를 활용해 잔불을 제거하며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한다. 모든 훈련 과정은 소방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지휘부의 신속한 대응 및 장비 투입이 이루어지고 관계 기관 간 협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부모와 자녀 간이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 코칭을 지원하는‘MBTI 우리 가족 소통 레벨UP!!’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해 부모가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화법과 학습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MBTI 성격 유형 탐색을 통한 나와 우리 가족 이해하기 ▲MBTI를 활용한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및 긍정적 관계 형성하기 ▲자녀의 고유 성향 파악을 통한 학습 코칭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관심 있는 시민 30명이며,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MBTI를 활용해 자녀의 고유 성향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대화법을 익혀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시길 바란다”라며,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소통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