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2기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위촉된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 시청 ▲ 위촉장 수여 및 활동다짐문 낭독 ▲ 아동권리 교육 ▲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지켜줘 식판’ 교육은 게임 형식으로 아동 권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활성화, 권리 보호 증진을 목표로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아동을 대표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우성 부군수는 “괴산군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16일 여성폭력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경찰,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를 위한 문구가 적혀 있는 파스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지용제 방문객들에게 배부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도 실시됐다. 옥천군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4대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매년 지용제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 포함한 여러 유형의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의 확산”라며“앞으로도 옥천군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AI‧에듀테크 배움의 수요일' 교원 연수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수요를 기반으로 수업 적용 사례와 소그룹별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연수는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AI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디지털 리터러시(생성형 AI) 등 3개 대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교원들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진지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7월 9일과 11일 양일간 구글 코리아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방문하여 미래교육 트렌드 특강, Gemini 활용 수업 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충주시 호암직동 발티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지역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정성껏 작업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누 플로깅, 헌혈, 연탄배달, 후원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국장‧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 사안 근절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관리자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권 의식 향상을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의무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의무 ▲사건 발생 시 초동조치 의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법률 중심의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관리자가 높은 성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여 조직 구성원이 상호존중 받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증평중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8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안건 심의 및 처리,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뒤, ‘교복 착용 의무화 조례안’과 ‘사복 데이 운영 건의안’, ‘보이는 라디오 상설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욕설 줄이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신호 준수’ 등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박병천 의원(증평)은 “학생들이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정책의 실천력,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최우수(SA) 등급부터 불통(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특히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직접 주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에 ‘매니페스토 소통과 소식 게시판’을 운영하며 온라인상에서도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러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쌍방향 소통 노력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 행정을 이끈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6기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025년 1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3년 차 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고자 시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단이 공약이행완료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87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옥천군은 2020년~2022년 3년 연속 A등급에 이어, 2024년~2025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려는 옥천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옥천군은 민선8기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80개 공약 중 42건의 공약을 완료했고 2025년 1분기 기준 79.97%의 이행율을 보이며 모든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유·초·중·고 교원 중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교원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에서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의 5가지 공적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교원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서강석 교육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명품 진천교육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꿈와 희망을 심어주시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6일 진천군청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식품 제조업소,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수상자 명단에는 식품 제조업체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들도 포함돼 지역 식품위생 수준 높이기에 민간이 기여한 바를 널리 알렸다. 특히, 식품제조업체들은 자율 위생관리 강화, HACCP 운영, 위생 설비 개선 등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식품접객업소 운영자들은 철저한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참여, 고객신뢰 제고 등 현장에서 실천하는 식품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식품안전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민·관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