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가온 감정평가법인의 최효열 감정평가사를 초빙해 추정분담금과 감정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시 꼭 알아야 할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약사항인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구 내 정비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3.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3.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은 총 30명이다. 지난 2월 6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3.1.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178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1,982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교육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학교 방학으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연초 각종 행사와 신학년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추진으로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시니어 책친구 ‘유(儒)북(book)이’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신흥도서관과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유북이’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 그림책 읽어주기와 대화를 통해 정서적 고독감을 완화하고 독서 활동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유북이’ 활동가는 2인 1조로 관내 맞춤형 돌봄 시니어 가구를 방문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유북이 골든벨’에도 참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자의 독서 활동 활성화를 통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책 읽기 좋은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유성구청 간부 50여 명은 24일, 광복 80주년 참배 주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린 뒤,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전환지원센터 3곳 설립을 완료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지원을 본격화한다. 유성구는 25일 개관하는 용산도서관 2층에 용산DX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DX지원센터는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유성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DX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용산DX지원센터는 청년DX지원센터와 진잠DX지원센터에 세 번째로, 당초 계획했던 3개소 설립 목표를 달성했다. 유성구는 이번 용산DX지원센터 개소로 디지털 전환 지원 삼각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지역별·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용산DX지원센터에서는 개소를 기념해 VR(가상현실) 체험기기, 드론축구경기장, 코딩·반려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챗 GPT 충격, 생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328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통한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관내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동구 청년공간인 ‘동구동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단기(1개월, 24명) ▲중기(3개월, 48명) ▲장기(5개월, 24명) 총 96명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구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과 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카페(동구청년 내일로)를 개소해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은둔·고립형 구직단념 청년을 직접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직을 단념하고 고립된 청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해‘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1억 원) 내에서 선정된 사업별로 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해당 동에 대표성을 띤)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洞 자생단체연합 등)으로, 최근 1년간 1회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15일간이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보탬e 누리집 또는 중구청 자치분권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중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3월 마지막 주에 중구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담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체감형 정책’인 하천 정비사업과 주차 문제 해소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소제동의 경우 주차장이 부족한데, 동구청과 상의해 여러 개선책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결국 소상공인 지원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주차장과 같은 세세한 부분을 정책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대해서도“규모가 큰 만큼 방문객·관광객의 주차장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예를 들어 장미 축제를 열면 수십만 명이 올 수 있는데 축제만 한다고 하고 주차장 문제가 불거지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겠느냐. 사업을 추진할 때는 장기적 안목으로 주차장 문제까지 내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동구청장 당시 동구청 신축할 때 감사에서 주차장 한 층을 줄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향후 주차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줄이지 않았다. 지금은 동구청 주차장이 꽉 찬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3대 하천 준설과 관련해선 현장 방문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5월 전(우기 이전) 준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협력 사업의 현장 의견 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 성과에 대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구 복지행정의 로드맵으로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국내외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지방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