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현업근로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흥군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가장 높은 환경실무원 근무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실무원은 업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시설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현업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산림인접지역 무단 소각 행위자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rh 10일 밝혔다. 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1.24. 부터 5.15.)동안 산림인접지역, 취약지,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주택 내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예방활동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최근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자 5명에 대해 현재 과태료 30만원 부과 조치했으며 산불 1건에 대해서는 현재 사법처리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에 대해서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2월 17일부터 야간 산불 예방 순찰 활동으로 영농부산물 및 집안 내 불법 쓰레기 소각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무산김 국제유기인증(ASC-MSC) 글로벌 홍보를 위한 영상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홍보촬영은 국제유기인증(ASC) 본사에서 전문 촬영팀이 참여했다. 촬영팀은 새벽부터 어업인 선박과 행정지도선이 함께 해상 촬영을 진행해, 무산김 채취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어업인 인터뷰와 가공 공장, 조미김 가공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섭외하고 촬영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장흥군수 인터뷰가 진행되어 장흥 무산김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영상취재했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4월부터 국제유기인증(ASC)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무산김의 국제적 홍보가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수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특히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의 수산물 친환경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617ha에 달하고 있으며, ASC 인증면적은 412ha로 전국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국제선 노선 확대와 이용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모든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경제 및 관광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암담하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학 시즌 동안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던 지역 여행업계는 예약 취소와 고객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큰 사건을 마주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지인들의 사고 소식에 지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을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와 활주로 연장 등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확보 또한 중요하다”며 전남도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사고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걱정하며 “전남도가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총 20억원을 들여 여행사 1곳당 300만원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2025년도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함께 구명봉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지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에 구명봉을 설치한 바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하차도 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고립된 차량 탑승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로, 일정한 간격으로 벽면에 설치되어 익사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방재지침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일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도내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함께 피난 구명봉 설치 등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의 역량 강화로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등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관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시면 군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소상공인 배달수수료 및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지원범위는 배달 수수료 최대 120만 원, 배달용기 구입비 최대 36만 원이다. 배달수수료는 전남공공배달앱‘먹깨비’가맹점 중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주문 건당 배달수수료 1천원을 지원하고, 배달용기 구입비는 먹깨비 가맹점 및 자체배달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제품 또는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색제품 및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으로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이동 편의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영광군과 영광모범택시운전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된다. 택시 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대상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치매안심택시는 2023년 9월 첫 도입 이후 운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 209건, 2024년에 683건으로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와 군남 분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이 크게 활성화됐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정원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을 위해 ‘2025년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광 군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초과정 60시간(이론 20, 실습 40)을 마친 교육 수료자는 정원관리사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85만원으로 이 중 75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교육생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 교육은 2025년 하반기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매주 1회 주말에 운영한다. 교육은 호남대학교 강의실에서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관리, 조성방법, 운영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군청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원 관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