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DL이앤씨 S-OIL 샤힌 프로젝트 TC2C현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DL이앤씨 TC2C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마음STAY’ 사업을 추진한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번아웃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원만한 직장생활을 돕고, 사업장과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7일부터 생태관 인근 선바위교 일대에 어린연어 4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은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방류 시연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어린연어 방류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연어 방류체험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포일아트 등 체험부스는 생태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태화강생태관에서 직접 생산·배양한 어린연어 방류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생태관에서 어린연어 관찰과 태화강 생태계 체험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016년 개관 이래로 연어 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어는 2023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남구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전기차, 유로5·6차량, 저공해 차량 등 제외)에게 부과되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3월과 9월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차량말소와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해 부과된다. 지난해 2024년 1기분(3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7,306건 5억 3천 3백만 원으로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550건 3천 6백만 원이 줄어든 6,756건 4억 9천 7백만 원을 부과했다. 남구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을 할 경우 10%가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7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위원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20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오는 3월 말에 개최 예정인 지방통합방위회의에 대한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 실적으로 4월에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랑훈련 최초로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해 북한 핵미사일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대피와 구조, 의료지원 등 사후관리 절차를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 규모의 비상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해 비상대비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의 경우 매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무훈련, 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7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여성안심순찰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여성안심순찰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대상 범죄와 이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치안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높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순찰대원을 지난해 22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순찰 대상 지역도 기존 8개소 지구대‧파출소를 16개로 확대하고 49개 읍‧면‧동을 3인 1조로 주 5일 야간 퇴근시간대(오후 7시~오후 11시)까지 연장 순찰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이 범죄요인 사전 차단으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과 사회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고령사회 퇴직자 일자리 및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8개 지구대에서 22명이 활동했으며, 범죄취약지 순찰은 물론 주취자 안심귀가, 화재현장 주민 대피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구청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불편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인 동구청장, 북구청장 및 울주군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선 개편 관련된 불편민원에 대한 구군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조치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산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노선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우선 시민들의 환승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정보 앱 개선(1월 17일)과 주요 정류소 안내원 배치(1월 24일), 목적지별 노선 안내문 부착(12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출퇴근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차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증대(1월 2일), 범서지역 713번 노선 운행 횟수를 2회 증회(2월 21일)하는 등 운행 지연 및 결행 문제 해결을 위해 46개 노선을 7차례에 걸쳐 조정했다. 이밖에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심장마비,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장애인과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대처를 위해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 이수현 실무관이 시연하며 진행했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길 바라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인 기억 채움 쉼터 1기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억 채움 쉼터’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또는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로 대상을 한정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하루에 3시간씩, 주 4회, 10주 과정 교육으로 뇌 영역별 인지훈련과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일상생활훈련,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2기와 3기는 각각 6월과 9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운영팀 쉼터교육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낮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은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들을 누구나 직접 추천도 가능하다. 또한, 추천한 업소 중 3개소 이상 신규 지정된 발굴자에게는 순은 기념메달이 제공되는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분들께서도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은 6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한 결과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과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발전 전망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했다. 상인회가 사업목적과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와의 차별되는 특징과 실현 가능성, 방문객 호응 예상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와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최대 3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