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국도 18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구례군청부터 구례구역까지 총 연장 4.6km로, 사업비 6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2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 등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구례군청 ~ 구례구역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5일 영광군은 고향사랑기금을 첫 활용하여 지정기부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기부 사업은 기존의 일반기부와는 달리,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에서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방식이다. 영광군의 지정기부 사업은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경비 지원사업”과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사업”이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모금을 시작하여 목표 모금액의 54%(27,357천 원)와 37%(22,230천 원)를 달성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부터 국비 4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군남면과 불갑면에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매해 10곳 내외의 지역을 선정하여 개소 당 최대 2.억 2,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휴시설을 돌봄·교육·문화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농촌 지역의 활력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2024년(군남면)과 2025년(불갑면) 공모에 두 차례 선정됐다. 1950년대 지어진 군남면사무소 창고는 리모델링하여 민간 사업자에 의해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불갑면 복지회관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었으나,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져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사용 용도를 정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역사와 추억이 담긴 장소를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지원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은 만 6세(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1인당 14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기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나, 지난해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자동 소멸됐거나 지난해 기준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고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같이 누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기 바란다”면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기한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5일 대설·한파에 취약한 양식장을 찾아 재해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영광군은 이날 15시 기준 15㎝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이후 주말까지 계속하여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광군은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대설한파에 취약한 양식장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대응 등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말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내·해수면 양식장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월부터 관내 65세 이상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광군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또는 '기초연금법 'javascript:void(0)''에 따른 수급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노인성 난청진단을 받아 주소지 읍면사무소(주민복지팀)에 신청하여야 하며(진단기준은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이고, 다른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았거나, 기타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보청기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난청이 있으나 청각 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했던 어르신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드리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전문예술인ㆍ예술단체의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격려하고자 문예진흥 지원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을 추진한다.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양평에서 예술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전문예술인ㆍ전문예술단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8,520만 원이며, 총 15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외부 심사를 통해 사업목적, 역량, 예술적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사업 규모와 범위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 예술 분야에 지원한 개인과 팀을 13건을 선발하고, 양평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아트' 분야에서 2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아트' 분야는 예술인이 거주ㆍ작업하는 마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독려하여 관내 예술적 순환을 돕기 위해 2025년 새롭게 신설됐다. 단, 적합자가 없을 시 기초 예술 분야에 지원한 개인과 팀에서 추가 선발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짜장소스, 돈불고기, 마늘종새우볶음 등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만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부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민자치 추진에 있어 달라지는 사항들을 공유했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 권선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동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각 동마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이후 강화된 주민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동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사업의 계획과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한층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새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축제이자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체험장과 볼거리를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또한, 바닷길을 여는 관광객들의 염원과 기원을 담은 ‘진도 새길 퍼포먼스(행위예술)’와 함께 신비의 바다 행진(퍼레이드), 육지와 섬이 하나 되는 보물섬 모도 탐방, 뽕할머니 전설 조각 전시장 등 바다를 무대화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외국인 모객 여행사를 초청(팸투어)해 외국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45회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