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1층에서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대호 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전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혁신센터는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99억, 도비 65억, 시비 106억)을 투자하여 연면적 9,005m2,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 기업입주공간 및 지원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공연·강연·세미나 등이 가능한 강의실과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전공공기관 연계기업 및 입주기업에게 사무용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연관기업 유치·지원,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기반 확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규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하여 도 전략산업인 항공우주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자체-이전공공기관-입주기업-대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견인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발대식은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산청군의회 의원과 관내 11개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관람객 맞이를 위한 친절·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 2인의 결의문 낭독과 자원봉사자의 굳은 의지를 담은 엑스포 대형도장 날인 퍼포먼스를 진행했고,‘산청엑스포 성공개최 자원봉사자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산청엑스포 자원봉사자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모집하여 현재 약 650명이 신청했다. 산청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지리산고등학교와 경남간호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단체 자원봉사 신청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와 체험시설 진행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19구급대원 30명 대상으로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은 2019년부터 119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로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으며, 심정지·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약물투여,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절단, 12유도 심전도 적용 등에 관한 이론‧실습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대상은 119구급대원 중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이며 이 과정을 위해 삼성창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환 교수 등 9명의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했다. 최근 5년간 경남소방 119구급대원 중 499명이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을 수료했으며 오는 9월 4차 업무범위 확대 교육을 포함해 내년도까지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 100% 이수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병원 전 단계를 담당하는 119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남도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특별 교통수단 운수종사자인 장애인 콜택시 운전자와 콜센터 상담원 등 489명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이해와 고객친절,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의 이동과 편의를 위해 도입된 대중교통으로, 현재 도내에 383대가 운용되고 있다. 또 경남도는 비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 임산부 등에게 413대 바우처택시를 배차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이수영 연수원장은 교육참석자에게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움 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사업용 운수종사자의 법정교육기관으로, 경남도민의 생명보호와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노인, 청소년 등 교통취약계층 교육과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버블바 만들기와 나의 감정과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해보는 감정오일 테라피, 우리 가족 시그니쳐 향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문화 동화를 빛과 모래로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지문처럼 다 다른 우리 소중해’도 마련되어 있다. 충무도서관에서는 초등 대상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 작가회와청소년을 위한 감성 수제노트 만들기(북바인딩), 충무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 도서관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과 요리를 연계한 꼬마 요리사의 그림책 놀이 수업과 자료실 참여행사로 책으로 끝말잇기, 추석맞이 한복 장신구 만들기 및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 외 3개 도서관 공통행사로 연체자 해방데이,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25일 강원도 태백시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 자치단체의 발전적 교류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양 시의 시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으며, 양 시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함으로써 자매도시로서 관계형성과 새로운 교류협력의 장을 열게 됐다. 강원도 태백시는 강원도 남부에 위치한 환동해권역(러시아, 일본, 중국)의 영동, 태백선과 연결돼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레저스포츠 중심 고원관광 휴양도시이다. 백두대간 중추에 자리 잡은 태백산 천제단 산악문화를 계승한 고장으로, 민족의 영산 태백산이 품은 생명의 근원이자 민족의 젖줄인 한강, 낙동강의 발원지로 해발 700m 가 제공하는 4계절 이상적인 도시 환경으로 스포츠레저도시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지역축제로는 1월 태백산 눈축제, 4월 태백 산나물 축제, 7월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인 태백 선선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특산물로는 고원도시의 장점을 살린 고랭지 배추, 태백산 한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와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삼방전통시장 여름김장 만들기행사’를 지난 8월 23일 김해 삼방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된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삼방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생에 대한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삼방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주민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250포기를 완성했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 삼방지역아동센터 등 총 8개의 기관을 통해 지역 곳곳의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사)삼방시장상인회 안오영 회장은 “올해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김장재료 가격이 폭등해 시름이 깊은 요즘 ‘삼방전통시장 여름김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김장 행사뿐만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8월 24일 국토부가 추진중인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 본격 추진을 발표한데 대해 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거제시의 미래발전 구상과 개발계획 또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으로 물류·여객 복합-쿼트 포트 구축과 부산신항과 연계한 공항 경제권 활성화 그리고 첨단기술 적용과 안전한 스마트 공항 건설을 기본목표로 설정하고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적기 개항을 위해 공항건설을 전담할 조직이 필요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공항건설을 전담할‘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이 올해 연말 확정·고시되면 내년 초 부지조성을 위한 턴키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거제시는 공항의 적기 개항을 대비하여 그간 공항배후도시 개발, 접근 교통망 연결 등 미래발전 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우선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위해 경상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25일 가북면 다전마을에서 면우 곽종석 유허지 및 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손, 지역주민 등 내외빈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우 곽종석 유허지 복원을 기념하는 제막식과 전시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유허지 복원 기념비는 면우 선생의 생애와 학통, 파리장서운동과 강학당의 중건의의에 대한 글이 기록돼 있으며, 면우 선생 손자인 곽진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이 작성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올해 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65세 이상의 단원들로 구성된 해피 한(韓) 오케스트라 팀의 연주와 대금 연주가 펼쳐졌으며, 본식은 감사패 전달, 기념식,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패는 면우 곽종석 선생 후손들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구인모 군수와 한미영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 강선길 거창사건사업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유허지 복원과 전시관이 개관될 수 있었던 것은 면우 선생님 후손과 주민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가 2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김포시 제조업체에 대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원창진공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양노동권익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 노동안전과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합동점검에서는 제조업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크레인과 컨베이어 등 주요 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장치나 비상 정지 장치 등을 시 운전해 점검하는 등 사업장 내 위험 요소 등을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