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현재 공사중인 재해위험저수지 7개 지구(금곡제, 금탄제, 노봉제, 대산1제, 송계제, 수철제, 제천1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 수방·응급복구 자재 비치 등 공사장 안전관리 ▲ 적정 자재 사용, 설계도서 이행 등 공정별 진행상황 점검 ▲ 여수로 수초 및 퇴적물 제거, 양수기 확보 등 우기 대비 대책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은 6월 이내 조치를 완료하고 이후 분기별로 표본조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저수지 정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 인명·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저수지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원시는 오는 5월 26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남원시와 남원지원(법원)이 협력하여 마련한 특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람, 기억, 연대, 그리고 정의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법적 판단을 넘어 인간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박 변호사는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진실과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싸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인문학적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Play남원 아카데미’에 김경필 경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생활 속 재테크를 고민하는 직장인, 청년 등 수많은 시민이 강연장을 찾았으며, 강연자로 나선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20년 이상의 경제 관련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의 기본 원칙과 소비 습관 개선 방법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선착순 입장 친필 사인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강연 전부터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으며, 강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막연했던 자산관리에 대해 눈이 뜨이는 시간이었으며, 집으로 돌아가면 당장 소비 습관부터 점검해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이번 강연은 많은 시민이 합리적인 소비와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Play남원 아카데미는 생활 밀착형 강연으로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Play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도민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최우수 사례 2건이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야간 소아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감소지역 특례 기준’을 발굴하고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책 추진을 넘어,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월광포차 시즌2’가 국민가수 임창정의 무대로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25.05.17. 월광포차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역대급 관중 동원이라는 기록과 함께, 남원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창정은 이날 약 1시간에 걸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그때 또 다시’,‘날 닮은 너’, ‘결혼해줘’,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늑대와 함께 춤을’,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문을 여시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창정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는 남원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월광포차 시즌2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남원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대민행정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 자동 녹음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4년 10월 29일부터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적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남원시에 걸려오는 외부 전화 연결 시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고 통화 연결 후 자동 녹음할 계획이다. 해당 녹음 파일은 ‘남원시 행정전화 녹음시스템 운영 규정’에 따라 90일간 보관된다. 시 관계자는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실시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이 상호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모두가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키는 남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위험이 높은 4월~7월을 ‘자살예방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살예방운영위원회의 전면 확대 운영이다. 지난 5월 12일에 제1차 자살예방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 경찰, 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읍면동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 주민 등이 위기 신호를 포착하여 신속히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특히, 각 부서, 기관, 단체, 청소년상담센터 등 민간 프로그램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증 및 불면증 선별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존 PHQ-2 검사에 PHQ-9(9번문항) 항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지난달 30일 농림부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실증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등 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의 6개 주요 사업 중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농어촌정비법' 제8조에 따라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이는 부지면적 18.9ha 및 10.2ha 규모의 온실을 조성하여 스마트팜 전문 생산법인 유치 및 재배기술 집약화를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의 원활한 부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부지 조성 계획 ▲기반시설 계획 ▲단지 이용 및 매각 활성화 계획 ▲연계 사업 조성 계획 등 핵심 사항이 담겨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치밀한 준비와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도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말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중심 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2월‘전북특별자치도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정책 로드맵을 구축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전북 여건에 맞는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기반구축,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3대 분야를 내용으로 수립한다. 먼저 기반구축으로 기존의‘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새만금 자율운송 인프라’ 및 ‘수소상용차 신뢰․내구 검증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이들 기관을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둘째, 기술개발 측면에서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