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제4기 여성대학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기를 맞이한 고흥군 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진행되며, 인문학, 사회, 안전, 예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으로 3월부터 총 16회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고흥군청 여성가족과, 여성지원센터,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능력을 찾아내고 교양 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여성대학은 지난해 3기까지 총 232명의 영예로운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이달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은 작물별 신청기간 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해야 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1,000㎡ 이상)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하는 농업인에게 국비 100%로 품목별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ha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깨는 ha당 100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동계작물의 지원단가는 밀 ha당 100만 원, 기타 작물 ha당 50만 원이며, 밀과 조사료(동계작물), 두류와 가루쌀(하계작물)을 이모작 할 경우 ha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기존 하계조사료의 단가가 ha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동계작물인 밀 단가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되어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및 곡물건조기 설치 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하는 경우이며,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을 첨부해 종합민원실 15번 창구(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청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대상자가 이 제도의 감면 혜택을 받아 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센터의 비전과 연간 사업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센티브 및 인천시 시책 사업 안내, 친환경 리필 스테이션 운영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센터의 비전과 활동 계획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경화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연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추홀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경화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는 구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미추홀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화는 인천 중구에 본사를 두고 서부, 남동, 연수지사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미추홀구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추홀구가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의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미추홀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후 구는 3개년(2022~2024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 상황을 평가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기준을 충족시켜 제2기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구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1기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의 8대 영역에 대해 심층적인 체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주 협의체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1개 읍·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대표로 구성된 위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들을 결정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계약 조건, 성실근로자 인센티브 지급, 계절근로자 숙박비 징수 금액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운영 방침 등을 논의 했다. 또한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후관리(외국인 계절근로자 공항 인솔, 산재보험료 지원, 성실 근로자 항공료 지원, 언어소통 도우미 운영, 각종 민원 대응을 맡아 온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박시진 센터장의 상세한 안내도 이어졌다.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주 협의체 전현민 대표는 “군에서 합법적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가들이 계획 영농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농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농가주들이 안정적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연극, “우리 무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안석환 배우(재능기부)와 20여 명의 무주군민(무주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 내 교사)이 함께 3개월여를 연습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무주”는 미국 작가 손턴 와일더의 1938년 원작 “아워 타운(우리 읍내)”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무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야기로 각색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무주산골영화제 참가를 계기로 무주와 인연을 맺으며 이번 연극 무대 제안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던 안석환 배우는 “이 작품은 인간미 물씬 풍기는 따듯한 무주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60분 공연을 통해 무주를 더 많이 알고, 사랑하게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은 시도가 되겠지만 무대 경험이 무주지역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또 꿈을 위한 씨앗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이룬 결실이 군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7일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대학 운영 과정 등도 공유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과과(심화)와 농업마케팅과(실무), 수박과(실무)가 개설됐으며 115명이 수강 등록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농기계 관련, 농업인 안전 등의 공통 과정을 기반으로 사과과(심화)에서는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사과원 토양관리부터 수형 관리, △수출 현황 및 방법, △비료 관리, △효과적인 적화 및 관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등을 배우게 된다. 농업마케팅과(실무_매주 수요일)에서는 △포장 디자인과 캘리그라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세 페이지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수박과(실무)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수박 재배 이론을 비롯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비료 관리와 △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기타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밀을 재배하면 100만원, 여름철에 옥수수·깨는 100만원,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조사료는 50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하계작물에 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밀이 ha당(3,000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조사료는 ha당(3,000평)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단가가 인상됐다. 접수 방법은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직불금을 11~12월에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전략작물직불금의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식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