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6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발의됐다. 해당 조례가 확정되면,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도로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안전 대책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경 의원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 내 조치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도로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례가 통과되면 전라남도와 시·군, 경찰청,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신속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봉강면은 지난 5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교육 및 치매 예방검사를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깨끗한 환경 정비를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봉강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5년 사업 추진 계획과 협약서 작성이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과 함께 근무 중 사고 예방 수칙, 조 편성 및 활동 조건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광양보건소가 직접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봉강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 5일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근린생활시설지원(12명)’과 ‘내 동네 가꾸기(8명)’ 두 개 사업으로 나뉘어 지역사회 환경 정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희 봉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중마동은 지난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9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운영되며, 참여자는 월 10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중마동 내 시가지 및 근린생활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담당하며, 9개 조로 나뉘어 각 구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발대식에서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중마동 95명을 포함해 총 3,5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5일부터 직접 마을을 찾아가 지역주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 이음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 1~2회 센터 전문인력 4명(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만성질환 예방 교육 ▲계절별 건강정보 제공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을 직접 찾아와 건강 검진도 해주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웃음치료를 해줘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규명과 온전한 명예회복을 위한 전라남도의 역할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강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전국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여순사건 전국화 및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에 전라남도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중 여수 신월동의 한화여수공장 주변에 개관될 예정인 ‘여순사건 홍보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여순사건 홍보관 개관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관 주변의 인프라 구축과 환경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강 의원은 “현재 여순사건과 관련된 기념관이나 홍보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여수에 개관 예정인 여순사건홍보관이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 역사적 중요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소방본부장 주재 한파ㆍ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한 중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결빙 취약 구간과 고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한랭 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전남소방은 관서장 정위치 및 비상근무로 인력 보강 등 단계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대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119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하고 119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폭설·한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도민 피해와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비상 대응 체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활동을 통해 사람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분야로, 주로 농작물 재배와 동물 돌보기, 자연 체험 등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삶을 치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치유농업을 농업ㆍ농촌의 신산업 분야로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기본계획, ▲실태조사 등을 현실화하고 세분화하고자 발의됐다. 진호건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치유농업을 널리 홍보하고, 농업의 신산업 분야로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업 내용을 추가했다”며,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전라남도의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전라남도가 치유농산업을 내실화하고 미래 농어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월 5일 열린 2025년도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피해 신고기간 연장과 보상 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 차례 신고 기간이 연장됐지만, 여전히 여순사건 관련 피해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있는 유족이 있다"며 "제주 4.3 사건의 사례를 참고해 보다 장기적인 연장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77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며 관련 자료 확보가 어려워졌고, 인후(人證) 보증을 해줄 증인도 부족한 상황에서 기존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유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심사 기준을 완화해 최대한 많은 유족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서현 의원은 "살아계신 유족에게 우선적이고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함께, 유족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 기간 추가 연장과 심사 절차 개선을 위해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해남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미세먼지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6일에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최근 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 건강을 위협하는 실내공기질 저해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교 실내공기질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발의됐다. 세부적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의 제명을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실내공기질 및 미세먼지 관리 조례'로 개정하고, ▲제4조에서는 학교 실내공기질 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 ▲제5조와 제6조에는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대한 사항을 명시했으며, ▲제7조에서는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 설치와 점검 및 관리에 대해 규정하여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도모하고자 했다. 박성재 의원은 “이 조례안은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2월 5일 개회한 제387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387회·제3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비롯해 '전라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소관 부서인 의회사무처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숙경 위원(순천7, 더불어민주당)은 “전남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저조하다”며, “도의회에서 먼저 관심을 갖고 구매 확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동익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화재 방지를 위해 청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거한 만큼 실외 충전시설을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현숙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정책 보좌를 담당하는 정책지원관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대체 인력이 확보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