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11일, 관내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혜순 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3월, 4월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8곳과 재위탁 어린이집 3곳을 포함한 총 14개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계약증서가 전달됐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5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민간, 가정, 직장 등의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파주형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설치 등 공공 보육기반 확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위탁증서 전달식은 파주가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에 따르면 피해 교직원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 교직원의 경우 스스로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시ㆍ도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한 교육감 대리 고발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정신적 부담이 크다”며 “교직원도 법적 테두리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무엇보다도 제명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학생과 교직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했다”면서 “지난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딥페이크 사태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의 선장학회는 1999년, 자신들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학업을 포기한 엄마들이 모여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18년째 지역 내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첫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장학회의 설립 배경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에게 학업을 이어가게 하려는 어머니들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1999년, 화서1동의 엄마들은 "우리처럼 자녀들이 학비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자"는 뜻을 모았다. 이들은 떡, 새우젓, 김 등을 팔아 기금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회비로 장학기금을 충당하며 2008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선장학회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첫 등록금을 지원했다. 선장학회 관계자는 "이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선장학회의 18년간의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일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고 생활하는 데 어려운 점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수립되어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관내 어르신 3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식사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어 무료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이웃들과 식사를 하니 말벗이 생겨 즐거운 시간이였다. 벌써 3월 만남의 자리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제공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어 지동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동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겨울철 한파가 한창인 11일 지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날에 실시됐으며 행사 장소인 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전단지와 함께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촉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지속되는 겨울철 한파에 도움이 필요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고자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1일,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동 10개 단체의 단체장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오곡밥과 나물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새해의 운수 대통과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했다. 윷놀이가 시작되자 곳곳에서 환호와 아쉬움이 섞인 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윷가락이 던져질 때마다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어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행운권을 들고 기쁨의 목소리를 높였다. 점심시간에는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오곡밥, 나물, 편육, 순대, 따뜻한 국이 나왔고, 음식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급식판에 배식됐다. 음식조리를 총괄한 배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척사대회 시상이 끝난 후, 1등 시상을 맡은 최홍석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참가한 주민들 모두 기쁨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적은 반찬이지만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추어탕, 김치, 잡채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는데 드시는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식으로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월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과 자활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매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1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 ▲공공성 함양 및 주민주도 실천학습 프로그램 ▲중장년 생애 설계, 시니어 프로그램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올해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평생학습센터가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는 지식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은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16개 동을 우선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2026년에는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달 23일,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시설(군포시평생학습마을·군포시평생학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문화재단은 위험성평가 실시 규정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 발생 가능한 유해 위험 요소 제거 및 감소대책을 세워왔다. 또한 위험성평가 절차에 따라 사전준비, 순회점검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외식‧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및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12일 “함평군 외식‧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 신청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은 함평군 식품접객업소 외식경영 컨설팅으로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컨설팅(4개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위생업소 6개소) 등 외식업 사업자에게 맞춤형 경영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함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음식점·공중위생업소의 노후시설 개·보수 최대 300만원(자부담 50%)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200만원(자부담 50%) ▲음식점 경사로 설치 최대 80만원 ▲숙박업소 내‧외부 시설 개선 최대 3,0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시설환경개선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함평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