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어울림센터에서 ‘다문화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지역 내 다문화 기관 관계자 및 과정 참여자 등 40여 명이 이날 입학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와 교육생들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 교육’ 및 ‘이주민의 봉사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소개하며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다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인구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신청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0주간의 교육 및 실습을 거쳐 다문화와 관련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센터는 출생률이 감소하고 이주민 비율이 높아지는 현 인구변화에 맞춰, 지역화합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이번 양성과정을 계획하고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12일 다문화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목표와 방향을 점검했으며, 31일 양성과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사업전달을 위한 예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기적의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아, 너른들부평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기적의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생태·환경 도서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사서가 진행하는 ‘책 읽어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숙박·세탁 업소 10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숙박·목욕·세탁 업소 380곳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 업소 142곳을 대상으로 ‘더 베스트’ 신규 지정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숙박업 5곳과 세탁업 5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해 표지판을 배부했다. 또, 주민 홍보를 위해 구 누리집에도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6천300여 법인에게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해,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동일 특별·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區)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면 된다. 안분 대상 법인이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 법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법인이 경영하는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법인자방소득세 납부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과 6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 참여해 홍보 체험 부스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정부 안전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안전 교육 ‘구명뗏목 만들기’ ▲직업안전 교육 ‘미니블럭 만들기’ ▲폭염 예방 ‘부채 꾸미기’ 등이 운영됐다. 구는 ‘구명뗏목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해양사고 대비 의식을 높였고, ‘미니블럭 만들기’로 작업 현장 내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또, ‘부채 꾸미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4월30일 까지) 안내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산업현장 3대 사고 유형 등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을 영상 및 홍보 책자 배포를 통해 알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는 ▲국악·무용·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등의 전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제4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 예쁜 먹글씨(서예, 캘리그라피)쓰기 대회’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맨도롱또똣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성동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총 30명이 참여했다. ‘맨도롱또똣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맨도롱또똣봉사단을 통해 그동안 수혜자로 여겨졌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활발한 자원봉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오는 12일 특별 프로그램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이 가고 반갑게 찾아온 봄처럼 햇살 좋은 맑은 날, 산책하듯 도서관을 즐기자’라는 뜻이 담긴 이번 프로그램은 4월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열린다. 프로그램은 ▲취미·여가 특성화를 반영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압화 책갈피 만들기 ▲액막이 명태 바느질 ▲친환경 탁자 인형극 ‘목말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갈산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취미·독서 동아리원들과 자원활동가 모임 ‘우렁각시’가 재능기부 형태로 인형극을 제외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4월 내내 두 배로 대출(5권→10권) ▲특성화 도서 포함 5권 이상 대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이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청천도서관은 이를 통해 주민의 독서습관을 정착시키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지역의 문화 거점인 도서관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교육 기관 ‘꽃이야나무야’ 인천지부와 함께 진행됐으며, 원예활동과 독서를 접목한 ‘그림책 원예테라피’ 수업 형식으로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원예와 독서에 흥미를 보인 아동 19명(날짜별 각 9명, 10명)은 해당 수업을 통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 다양한 향기와 질감을 가진 꽃과 식물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원예작품을 완성해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림책을 읽고 꽃을 직접 만져보며 내가 만든 정원을 꾸미니까 즐거웠고, 내가 만든 게 너무 예뻐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책을 읽고 꽃을 다루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은 유유기지 부평 회의실에서 오는 17일과 24일 열린다. 주제는 ‘욕구’로, ▲욕구 컬러 찾기 ▲욕구 활용 대화법 ▲나의 욕구 이해하고 알아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집단상담이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날짜별 10명씩)이다. 나의 욕구에 대해 탐색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心)표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욕구를 긍정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며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