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 건축물 소유주의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단독주택 신축 준공 시, 주변 도로의 전면 포장이 중복적이고 과도하게 진행돼 건축주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LH 관계자와 협의에 나섰다. 협의 결과, 신축 건축물의 대지 경계 주변에 접해 있는 도로포장은 지하 시설물 굴착 구간에 대해서만 정방형 포장을 진행하고, 향후 준공 시 심한 도로 훼손 부분만 추가 포장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이로써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지식정보타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내 활동하는 모든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아이돌보미 151명과 가족센터 아이 돌봄 전담인력 5명 등 총 156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학대 전문가 박무성 교수(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이론 교육과 참여형 교육을 병행하며, 아이돌보미들이 실제 상황에서 아동 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아동 학대 사례 공유, 아동 학대와 훈육의 차이, 아동 학대 신고 절차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 아이돌보미들이 실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 만들기의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양주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와 산불 진화 및 진화 차량 12대 등 산불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소재한 자연숲어린이집이 14일‘사랑의 저금통’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자연숲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가 참석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부곡동 내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사라 원장은 “어린아이들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위원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인 김홍준 위원(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위원은 부곡동의 특성과 복지대상자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 하여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의 역할 정립과 주민 참여 확대, 민관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공유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초록꿈어린이집에서 13일 바자회 수익금 22만 6백원을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탁금은 1월 16일 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붕어빵 시장놀이’행사에서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붕어빵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명숙 초록꿈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부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원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4일간(6·7·13·14일)의 일정으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뮤지컬, 치어리딩,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13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1~2일차는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훈련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3일차에는 성인지 감수성, 스피치 교육이, 4일차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러닝 퍼실리테이션 등의 학습자 중심 교수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시에서는 교육 수료자에 한 해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들이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기 때문에 성인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14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와 맞춰 진행됐으며 60여명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한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24년 감사·결산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전년 대비 37% 증액된 4억 5천만원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예산 확보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도서 구매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냉난방비‧기기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자원활동가 및 운영자활동비 지원 등의 2025년도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개의 신규 작은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도 공공도서관 접근이 낮은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1개소 추가 조성하는 계획과 노후 된 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윷놀이 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태훈 회장은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의 16개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별내동’,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단국대학교, ㈜한미양행과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곤충 원료 생산 체계 표준화 및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의 신기술 연구와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연천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 협력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연천군 발전 공동 프로젝트 실행 △다문화·고령화·인구감소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은다. 현재 경기도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RISE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단국대, (주)한미양행과 경기도 RISE사업에서 바이오 산업 성장에 접목하여 곤충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