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19~39세) 주도 봉사활동 ▲휴면 자원봉사자 참여 봉사활동 ▲신규 참여 단체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여 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대 500만 원 지원... 2월 21까지 접수 지난 5일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임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자원봉사단체로 1단체 최대 500만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부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앞두고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재무관리과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내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김회철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세부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회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폐교재산이 많다”며 “폐교재산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교육지원청이라고 해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경기도와 적극 논의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폐교재산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며 “무엇보다도 지역 단위의 ‘폐교재산관리협의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뜻을 반영한 폐교재산의 활용을 촉진하고 유명무실했던 ‘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영아 문화향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지난 5일, 경기문화재단 사업 담당자, 영아 문화예술 전문가, 다큐 제작자 등과 영아 문화향유 확대 방안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영아기의 문화적 경험이 성장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제작과,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 기획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조례 제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여 제작될 다큐멘터리는 영아 문화향유의 필요성과 효과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획 중인 축제는 부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영아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기의 문화 경험은 평생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다큐멘터리와 축제를 통해 영아 문화향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보수 체계와 복지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확대, 장기 근속을 위한 안정적인 임금 체계 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6일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여주시 반려마루에서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산하기관 6곳에서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반려마루 방문이 7번째 체험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보호시설 관계자, 장애인 및 보조 인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웅견 영상관람 후 감정 표현 연습, △반려견과의 안전한 접촉 및 인사 방법 익히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경험했다. 이오수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이 확대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9개 회원 도시가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AI 프런티어사업과 담당자와의 정담회에서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경기도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인공지능 연구 및 산업 육성 거점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원은 인재 양성, 기술 개발, 산업 육성, 활용 촉진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특히 "경기도는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인공지능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석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6일 도 및 산하기관, 22개 시군 인터넷PC에서의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정보원의 ‘생성용 AI 활용 관련 보안 유의’ 공문에 대한 선제적 후속 조치로,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을 통해 접속을 전면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딥시크는 지난해 5월 중국 항저우에 설립된 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AI스타트업이다. 하지만 중국 국가정보법에 따라 중국 정부가 기업 데이터에 접근할 권한이 있고, 사용자 동의 없이 IP정보와 키보드 입력패턴, 행동분석 데이터를 수집하며, 업데이트 시스템의 암호화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딥시크가 보안에 문제가 없다고 검증이 이뤄질 때까지 차단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며 “전남도의 민감정보와 개인정보가 포함된 업무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저탄소 축산업 육성 조례안'이 2월 6일 농수산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최종 의결은 오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전라남도 축산업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저탄소 축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저탄소 축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추진 책무 ▲ 체계적인 저탄소 축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 ▲ 저탄소 축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 관련 법인ㆍ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교육 및 상담 실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모정환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하며 “전라남도 축산업이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장기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온실가스 저감 자재ㆍ설비ㆍ기술에 대한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청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고용의 질적 후퇴를 우려하며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고용률은 66.1%로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연령별로 30·40대가 각각 4천 명(2.7%)·7천 명(3.7%)씩 줄어들었으며 50대도 2.4%(6천 명) 감소하는 등 30 부터 50대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남이 5만 1천 명 증가했으며, 주당 1~14시간으로만 일하는 ‘초단기근로자’도 7천여 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 지역의 고용률이 낮아진 것도 물론 문제이지만, 일자리의 질적 후퇴가 더욱더 큰 문제다”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를 나누는 기준으로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금이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심각한 문제는 우리 지역 전체 일자리 3개 중 1곳이 단시간 일자리”라며 “전남의 일자리 질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