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청년센터에서 ‘복지·보건 분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영암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발굴하는 이번 회의에는, 주민복지과를 총괄부서로 가족행복과, 통합돌봄추진단, 인구청년과, 영암군보건소 등 5개 부서의 장과 팀장, 11개 읍·면의 복지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암군의 복지분야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 방식으로 협업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부서 간 소통 강화,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진일보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영암군은 2주에 한 번씩 각 부서 팀장과 담당자들이 2주에 한 번씩 협업회의를 정례화해 복지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영암군민 누구나 고르게 복지를 누리는 복지 정책을 생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정례화된 협업회의에서 영암군의 복지 및 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암군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매년 농번기철 농촌마을 주민들이 영농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급식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61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최대 242만원까지 지원하여 농번기 동안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손을 보탤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마을당 15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 가능한 농촌마을이다. 신청은 마을 대표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철에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주민들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시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매년 수립되는 것으로, 순천시 산하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5대 중점 과제로는 △위험성평가 전부서 확대 △관리감독자 전팀장 확대 △작업확경측정 사업장 발굴 및 측정 실시 △전부서 직무스트레스요인 평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전담인력 충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사업장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과 교육, 피드백 등을 통해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도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을 시 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가이드북과 매뉴얼 3종(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도급․용역․위탁)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을 전년 대비 2배인 30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6억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최대 3,000만 원까지 2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보 없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협약된 8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연 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시의 연 5% 이자 지원 비율은 타 자차제 평균 3 에서 3.5%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협약 은행과 함께 가산금리를 낮춰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2025년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1분기 대출은 오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역의 자연경관과 미식문화를 결합한 ‘생태미식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 게미진 맛과 자연을 담은 생태미식도시 ‘게미지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순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게미지고 깊은 맛의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서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이야기를 담아 ‘생태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도심 곳곳이 봄 미식의 장이 되는 ‘2025 미식주간’ 펼쳐 순천의 봄은 쑥, 미나리, 오이, 취나물, 두릅이 산과 들에서 나고 도다리, 바지락, 가리맛조개, 칠게, 함초(퉁퉁마디) 등이 순천만 갯벌에서 난다. 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도심 곳곳에서 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3월 말 ‘2025 순천미식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미식주간은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남문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정원에서 미식 흥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혈압ㆍ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건강 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최대 60명에게 대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 소모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예약 후 신분증과 질병관련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등)를 지참하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청본이룸터에서 관내 11개 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상사업 개정사항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준중위소득‧생계급여 기준 인상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 안내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은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동구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부터 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가 13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평읍 공무원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올해 추진 사업 선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69 행복보따리 ▲오늘, 마음을 담다 ▲기운찬 한 끼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Cool한 여름나기! ▲따스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함평읍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