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인‘안녕, 책꾸러미’를 24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 출판된 어린이도서를 직접 읽고 총110권을 선정해 연령별 도서(미취학,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모) 꾸러미를 구성한 것으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인기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러미는 기존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더 빌릴 수 있으며, 예약과 상호대차 신청은 불가하고 어린이자료실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 치료받은 고위험 임산부를 위해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의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시설채소연구회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소재의‘더 테라스’에서 회원 60명 함께 ‘2024년 시설채소연구회 연말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환경경제위원회 문재호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우수회원상 등 3개 분야 8명에게 시의회위원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근면성실한 외국인 농장 근로자 2명에게 시설채소연구회장이 특별상을 수여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상생하려는 시설채소회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오재근 시설채소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회원과 함께 채소농업에 종사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쓰며 고양시 농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농업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시설과 농작물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업기상관측을 예의 주시하며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원예·화훼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커피박 활용 화훼작물 병해경감 및 생산성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심창기 연구관이 커피박을 재활용해 화훼작물의 병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커피박 활용 기술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커피박을 활용한 축산퇴비화, 화훼 병해 방지 및 작물 생육 촉진 효과를 위한 실증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를 예방하면서도 작물의 생육을 촉진할 수 있는 커피박 활용법은 실질적인 농업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고양시 농가들이 농업 현장에 잘 접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3,616개에 대한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겪는 주소 확인 불편을 해소하고, 오래된 건물번호판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위치 확인에 불편을 준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일산서구 관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이 심한 번호판을 우선 교체했다. 이번 교체로 건물번호판의 가독성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도시 경관도 한층 정돈된 모습으로 변화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산동구 및 덕양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수·교체를 실시하고, 교체된 건물번호판의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장기적인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4년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최종보고회를 개최, 고양시 내 어린이보호구역 155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현황분석 △보호구역시설 △통행량 조사 △시설규정 준수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등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표지판, 도로포장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현황을 철저히 조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보완·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실태조사에서 나온 개선사항에 따른 사항은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중·장기적 개선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계획을 수립, 지역주민 및 학교, 경찰 등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이곳간’에서 동지를 맞아 금강정사(대한불교조계종),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과 금강정사, 사회적협동조합 ‘행원’이 함께 정성껏 300인분의 동지팥죽을 만들어 ‘소이곳간’에 채우고, 이를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이 걱정됐는데, 전통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금강정사, 사회적협동조합 ‘행원’,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팥죽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모두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 공유 냉장고로, 지역 내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붇다사는 지난 21일 동지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쌀 600kg을 기부했다. 하안1동 안터길 41에 위치한 붇다사는 매년 연말마다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주지 덕선스님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붇다사 덕분에 훈훈한 겨울이 됐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2동 자율방범대로부터 라면을 후원받아 1인 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조영훈 지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철산2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주민들에게 정성을 나눠준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보내준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자율방범대는 11명의 지역주민이 ‘내 지역 내 자녀는 내가 지킨다’를 목표로 구성한 봉사 단체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직접 만든 가정식 반찬과 식품이 담겨있는 영양박스 30개를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이웃들을 위해 불고기, 코다리조림, 연근조림, 잡채, 떡국떡, 귤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준비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한파로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에 정성 담긴 식사로 건강 유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들의 봉사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겨울철을 맞아 더 세심한 돌봄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