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사업 해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19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찾아 군의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와 도로정책과를 찾아 ‘국도 34호선(진천 건송~건송) 2차로 개량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국도 34호선 입장~진천 구간은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진천 건송~건송 구간은 확장 공사 미시행 구간으로 선형 불량에 따른 차로 불균형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어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건설을 요청했다. 현재 국토부는 해당 사업을‘예비타당성조사’와 ‘민자적격성조사’ 사이에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로 인한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빠른 판단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박봉용 재정관리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증설사업’,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 사업’, ‘메가폴리스산업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서원중학교 태권도부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일 의원(청주3)과 박봉순 의원(청주10), 박진희 의원(비례)이 참석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 청년센터(청년대로)에서 추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결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제작 현판을 전달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도전과 안정적인 지역기반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2천만원과 창업 코칭 등 창업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청년창업 사업체는 음성읍에 △우리측량설계공사(측량사, 박종원 대표) △(주)잼토리(여행사, 박화정 대표) △아페투음악학원(음악학원, 배정혜 대표) △빵마실(베이커리카페, 신유진 대표), 금왕읍에 △아가페피아노스튜디오(피아노 교습소, 조윤호 대표)가 있다. 또 원남면에 △한금령 벌꿀(벌꿀가공업, 반기정 대표), 맹동면에 △몽개구름 애견유치원(애견업, 이호경 대표), 대소면에 △찬드림(반찬가게, 김동관 대표) △서해축산(축산판매업, 정동진 대표) 등이 있다. 수여식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대표들은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든든한 격려자이자 후원자 같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교육부에서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국민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 소속 학교는 통일교육집중 실시기간인 오는 6월 18일까지 통일교육주간 계기 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미원초등학교(교장 이광우)는 전교생 대상 '평화통일 4행시 짓기'를 비롯하여, 국가상징 만들기, 통일 북아트 활동 등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솔밭중학교(교장 김정훈)는 26일과 27일 양 일간 등교시간 및 점심시간에 통일동아리 학생들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해 글짓기, 4컷만화, 표어대회 등 교내통일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증평중학교(교장 연동열)는 28일(수)에 '하나로DAY'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평화소원 메시지 작성 ▲통일 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1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예방 △민원서비스 향상 △공공시설 준공 검사 철저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2일 충주시 사과 농가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강원 원주시, 전북 무주군에서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발병 시 신속한 매몰 처리 등으로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음성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 군수는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생활민원이나 소소한 민원은 더욱 꼼꼼히 챙겨 민원만족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반려 또는 보완이 필요하거나 불가로 처리되는 민원일수록 친절하게 사유를 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과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소통&공감 '청렴라이브 공연'을 열어 청렴 상황극 및 샌드아트가 진행되고, 특강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법령 주요 내용을 알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청렴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2025년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43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립제천치유의숲 내에 있는 걷기코스를 따라서 진행됐으며 걷기 외에도 ▲치매예방 운동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체험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실시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약 7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구희아의 축하공연과 완주자에게 천년미소 쌀(4kg)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걷기라는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제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의 관광지를 활용한 스포츠와 여가 생활을 연결하여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스레 제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산양산 보급회 협동조합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및 국민 건강 증진과 국산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산양삼 무상시식회’를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양삼 보급회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상시식 행사로, 무농약, 무비료 산양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식회는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장뇌삼에서 농약성분과 비료성분의 검출되는등 국민적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과 국민 건강 증진, 지역 임가의 자립 기반 강화, 그리고 국산 임산물의 가치 제고라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에는 선착순으로 무상시식이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마련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하 수리반)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리반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제도로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등 수리·교체 등이 대상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 읍·면 방문 당시 군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 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수리반 4명과 콜센터 1명을 모집해 지난 7일 콜센터에서 민원 접수를 시작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정식 운영 첫날 최재형 보은군수도 수리반과 함께 보은읍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등 및 수도전을 교체했으며 수리반이 시범운영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도움을 받는 분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