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특례시 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자격요건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완화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정 조건과 절차, 그리고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에 대한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완화된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점가를 더욱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골목형상점가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일원에서 펼쳐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선보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특례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에서는 이번 대회에 빙상,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3개 종목 9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빙상 500m 종목에 출전한 김동욱 선수는 준준결승에서 3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열띤 승부 끝에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고양아이스워리워스 아이스하키팀은 2월 14일 펼쳐진 3·4위전에서 승리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아이스워리워스는 3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후 4강전에서 조별예선 2조 1위로 올라온 전북팀을 만나 접전 끝에 2대 0으로 아쉽게 패하여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3·4위전에서는 서울팀과 맞붙어 2점을 먼저 내주었지만 최종스코어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양특례시 사회복지 발전을 기원하고 새로운 도약과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2025년 고양시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인애 도의원 및 김희섭 고양시의원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양특례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 주신 헌신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거나 외면받지 않는‘시민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소회를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에도 어김없이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어울림누리 기획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번 시리즈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오픈될 예정이며, 첫 번째 시리즈는 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 올해 상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박기영(3월)과 나윤권(5월)이 함께 한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성량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와 밴드 라이브 연주로 포근한 봄날의 아침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기영은 1998년 데뷔 이후, ‘BLUE SKY’, ‘시작’, ‘마지막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팝, 락,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청아한 음색과 중저음부터 고음까지의 폭넓은 음역대, 감정의 마무리까지 완성돼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나윤권은 2004년 ‘약한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등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20년간 명품 보컬리스트의 명성과 실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일산동구 정발산에서 성인, 청소년 봉사자와 함께 야생 조류에게 먹이를 주는 에코 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 볼런투어는 ‘에코(Eco, 생태)’와 ‘볼런투어(Voluntour, 봉사활동과 관광을 결합한 개념)’의 합성어로, 자연 보호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봉사활동이다. 1차 활동에는 봉사자 40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의 끝자락에 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 먹이를 선물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행복을 선사하고, 도시 생태계를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에코 볼런투어가 봉사자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 조류들에게 생존의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 보호,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에코 볼런투어가 시민들이 도시 숲의 가치와 야생 조류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봉사의 기쁨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특화사업 세부 내용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동 특화사업으로 △명절 음식 지원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되거나 위험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안부 확인을 지속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내실 있는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자동차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지방세의 성실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17일, 구는 체납 차량 2,491건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 독려에 나섰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 주택가, 공용 주차장 등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 체납자와 취약계층 등 당장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여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반면,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강제 점유 후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체납된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3월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의견 수렴,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개최, 자치계획안 기획과 의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행신1동에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는 고양시 누리집 ‘주민자치 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행복하고 쾌적한 마을살이를 위해 힘쓰는 행신1동 주민자치회가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지도공원에서 마을 대표 축제‘행신 숲속 책 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행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차 시민정보화교육은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초급) ▲사진 편집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은 윈도우와 인터넷 사용 방법을 숙지해 컴퓨터를 좀 더 편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편집 과정에서는 포토스케이프X와 픽슬러를 활용하여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협약된 관내 한방병의원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으로, 사업 인원은 서부권역 200명, 동부권역 120명, 동탄권역 180명 등 총 500명이다.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는 기수별·권역별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고,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선별해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수별 주 1회, 총 4~8회까지 방문 한방 진료가 지원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상담 ▲침 시술 ▲질환별 한방약 처방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의 방문 진료가 종료된 후에도 만성질환의 지속 관리를 위해 보건소 재활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