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33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군민 대상으로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등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실효성에 대한 군정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26일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숙원 사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먼저, △김민열 의원이 대표발의로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로 정부의 대국민 약속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절차를 지체없이 진행하도록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25일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전남 목재산업 정책 공유와 목재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지락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강신희 산림자원과장, 화순군 김선곤 산림과장, 친환경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대표 등이 참석해 목재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 목재산업단지는 목재 건조시설 부족으로 원활한 목자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조시설의 신속한 추가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목재산업단지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에서 생산되는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목재 수집, 선별, 1차 가공 등 유통인프라도 신속하게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조건축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시 목재 사용 비율 확대를 의무화해야 하며, 더 나아가 목조건축물로 추진하는 것도 권장해야 한다”며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화순 목재산업단지는 2024년 말 준공됐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구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금산군은 2월 26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정책 개발, 지역 현안 연구, 공동 세미나 기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구원장은 협약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금산군수는 협업을 통해 금산군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회장 박수경)는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의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예향목포연구회 회원인 5명의 시의원과 주관 부서인 문화예술과 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목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20여명이 모여 청년 예술인들의 현장 상황을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문 예술인과 예술활동가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과 확장, 상설공연장의 필요성, 공연과 전시의 공간 부족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들을 통해 목포가 예향으로서의 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향목포연구회 회장인 박수경 의원은 “지역 청년 예술인, 주관 부서 공무원과 뜻을 같이 하는 우리 시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하여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향목포연구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1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5차 정기회를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서거석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 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등의 설치 및 사용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과 ‘중앙정부의 빈집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건의안’ 등 13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위원장이 제안한 ‘경찰·소방 항공대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심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26일 군산시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사회활력과 관계자, 군산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이 함께했다.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폐공장 철거 및 정비를 통해 농촌 공간을 재생하고, 귀농귀촌 교육시설, 커뮤니티 시설, 임시거주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김동구 의원은 군산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및 부지매입 현황을 보고받고, 대상지를 직접 점검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위원장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 의원에 따르면 “못난이 농산물은 맛이나 영양 등에서 전혀 차이가 없으나 표준 규격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정상 가격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로 농식품부 조사 결과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비용이 연간 최대 5조 원에 달하며, 도내에서는 발생하는 못난이 농산물은 총 1,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농산물 제공 및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례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 추세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시 제4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내실 있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 추진 △사용후배터리산업육성지원위원회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은 전국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이 절실하여 제정된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6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제15대‧제16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사회복지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이 믿음직스럽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미경‧박경미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공로패 증정에 이어 협회기 전달, 사회복지사 선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이 노령인구가 제일 많고 지역소멸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어 대응책을 열심히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여기 계신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유아, 어린이 돌봄 시스템처럼 앞으로는 어르신들 돌봄도 24시간 365일 돌봄체계가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 의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사 여러분이 전라남도와 대한민국을 같이 보듬고 가야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늘이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 교원의 60% 이상이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상당수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결국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하늘이법'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강력히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하늘이법' 제정의 주요 필요성으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 교원 보호 시스템 강화 현재 교육청이 운영하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법제화하여 교원의 정신·신체적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심의 및 신속한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 학교 내 안전 강화 교사에 대한 폭력 및 교권 침해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