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은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23년 5월 출범한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가 ‘취업성공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세대별 일자리센터를 한 데 모은 취업지원센터는 월 평균 1,200여명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취업 지원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구는 센터 내에 행정업무전담팀을 신설해 산하의 ▲일자리플러스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등 센터별 중복 업무를 총괄하게 한다. 나아가 시설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고, 협업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공공 및 민간 일자리 등 구인처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 대상으로 선호 인재를 조사해 핵심 인력을 추천하며 구인 기업을 돕는다. 구직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무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근무 만족도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기관별 대표 과제에 대한 국민 체감도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구청장 주재 기획회의 운영, 동작구민 원탁정책 토론회 개최 등이 주목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 59회의 기획회의를 이끌며 신규사업 추진 및 현안업무 집중 관리에 힘썼다. 또한 원탁정책 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동작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했다.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지표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효도콜센터’ 사업을 필두로 효도택시·세탁·한방의료·주사까지 다양한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호국 보훈의 상징인 국립서울현충원을 세계적인 추모 공간이자 문화 치유의 쉼터로 재창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의기투합에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현충원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일하 구청장과 강정애 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원 재창조 사업’은 지난해 현충원이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되면서 이를 계기로 ‘온 국민이 찾는 일상 속 추모와 휴식의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구도 총면적 약 43만 평 가운데 녹지가 70~80%를 차지하는 현충원의 공간적 특성을 감안해 그간 공원 기능의 확충 방안을 모색해왔다. 양 기관은 이 같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현충원을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보훈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구는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구민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한다. 구는 구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8대를 순차적으로 바꾼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청(민원여권과 · 1층 로비 · 외부 부스) ▲동작세무서 ▲숭실대입구역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9호선 노량진역 등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 기능이 적용된다. 휠체어 접근 가능 공간 확보 및 작동부 위치 조정, 점자 시스템 및 음성 안내 장치 설치, 노인·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버튼 제공 등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외국어화면 번역 서비스도 도입한다.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현황을 고려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한다. 이용자가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 과정을 해당 외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새 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 건강 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구는 방학 기간 격무 등으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신을 달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회당 4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오는 28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16시~18시), 내달 6일 구립 김영삼 도서관(10시~12시)에서 진행된다. 선문교육심리연구소 대표 김지혜 강사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 ▲타인과의 소통 및 조직 소통 향상 ▲현재 심리 상태 점검 및 자기 돌봄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성향을 파악하고 돌봄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치구 최고 수준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최근 서울 자치구마다 속출하는 ‘전세사기’로부터 구민 피해를 사전 차단하고 철저히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전격 추진한다. 구는 신규정책 4건을 포함한 16종의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전세사기를 뿌리 뽑아 구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예방 대책으로는 지난 25일 서울시 최초로 개최한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 교실’을 필두로 ‘안심 전세 계약지원(QR코드 활용 전세계약서 주요 사항 체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일과시간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센터(수시)’,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을 제공하는 ‘전세사기 지킴이 상담창구(상시)’도 지속 운영한다. 오는 10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보증료 지원(보증금 3억 원 이하, 30만 원 한도)도 연중 시행한다. 또한 T/F팀을 가동해 관내 전세사고 위험도가 높은 다중주택 동향을 파악하고, 전·월세 정보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임차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작구가 지난달 상도사랑방(성대로29길 53)에 새롭게 개소한 ‘따움상담센터’로 주민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따사로운(따) 공간 또는 새싹(움)’이란 의미의 따움상담센터가 관내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폭넓은 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센터에서는 성장 발달이 우려되는 영유아·아동(만 0세 ~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발달 검사 ▲심리 검사 및 상담 ▲놀이·인지·미술 치료 등을 지원한다. 다양한 체험과 세심한 돌봄을 통해 전인격적 성장을 추구하는 ‘동작형 아동정책’에 걸맞게 운영 중이다. 나아가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양육 코칭’ 등 부모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해 ‘동작 가족의 힐링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 단장으로 넓어진 공간에 학부모 대기실(1층)까지 갖춰 아이들과 보호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0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12만 명의 구민이 이용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만 치료 2,712명,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한층 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보상 대상 품목을 지난해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이스팩(젤타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보상 품목 종류도 총 4종으로 자치구 중 가장 많게 됐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추가될 아이스팩은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수거해 세척·소독을 거쳐 노량진수산시장과 관내 전통시장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나아가 여름철 현장직 근로자 등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아이스팩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젤타입 아이스팩 5개 또는 투명페트명 30개로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한 제339회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영주 의원(비례대표)과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이 이해관계가 있는 안건에 관하여 의회의 동의 없이 심의에 참여한 사안을 지적하며,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지방자치법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노성철 의원은 원점으로 돌아간 현청사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하여 구청에 책임을 물으며, 무책임한 개발계획으로 인해 구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동작구청 주변 상권 상인들을 살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신민희·김효숙 의원을 선임한 후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구정질문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동작형 보충수당’을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충 수당은 근로 장애인 월 40만 원, 훈련 장애인 월 10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설장·기관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세부 지원 기준을 수립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자로 일하거나 직업적응훈련에 참여 중인 장애인이다. 동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직업재활시설 근무 기간 3개월 경과 ▲근로계약서상 근로·훈련 시간 주당 15시간 이상 ▲공휴일 및 휴일 제외 80% 이상 출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법령 및 유사 사업으로 동일 유형의 급여(수당)를 받고 있거나, 연속 15일 이상 장기병가 및 휴직자, 무단결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