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등 경제 위기에 처해 있고, 여수시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는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시보다 재정이 부족한 보성군과 고흥군이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민생지원금 지원을 실행한 사례를 들며, “여수시는 인구와 경제 규모에 맞춰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시민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여수시의 결단”이라며 결단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여수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현실적인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현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중단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장과 시정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동백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은 2019년 시작 이후 6년간 지연된 끝에 마침내 착공됐으나 2025년 본예산에 건립비가 반영되지 않아 다시 중단된 상황”이라며, “원도심 지역의 발전과 어르신 복지에 대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사업 중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수시 관문동 861번지에 연면적 약 2,139㎡, 지상 5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원래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시작됐다. 그러나 행정 절차 지연과 예산 문제로 착공이 계속 미뤄지며, 2025년 현재까지도 정상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강 의원은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초기 부지 매입 과정에서의 난항, △지방재정투자심사·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공공건축기획 심의 등 행정절차의 장기화, △BF 인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천동)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율촌면 도성마을 농촌공간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우리나라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제적 침체로 인해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공동체 기능과 경제적 활력의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정비와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 조성사업은 축사와 폐건물 등 난개발을 해소하고, 정비된 공간을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90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3억 원을 포함해 총 180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강 의원은 여수시가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지 못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간 협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58억 원이 투입되는 방취림 조성 등 재생사업과 관련해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동)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월동 나무은행 일대의 근대 역사적 가치를 보존·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신월동 나무은행 일대는 일제에 의한 강제 이주와 노동이 이루어진 곳으로, 이후 미군과 14연대 주둔을 거치며 여순사건이 발생하는 등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그러나 현재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고, 관리 소홀로 점차 그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일제강점기부터 여순사건ᄁᆞ지 연결된 신월동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근대문화유산 지정 등 제도적 장치를 보완해 나가야 한다"며,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는 것은 단순한 보존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역사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근대문화유산을 지정함에 있어 일부 구역이 사유지에 포함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연구 조사 등 활발한 움직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채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2023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여수시에 약 30,600개의 소상공인 업체와 47,553명의 종사자가 있으며, 이는 여수시 전체 인구의 약 18%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종사자 가족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소상공인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단순한 업계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과 시민들의 생계에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22일 이찬기, 민덕희, 박영평, 최정필 의원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예시로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공임대 상가 조성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 섬길의 보존과 관광 자원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고 의원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 여수는 섬과 연계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섬이 가진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여수시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수의 섬길이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지닌 자원임을 강조하며 금오도·개도·하화도 등 다양한 섬길이 관광객 유치의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해왔음을 언급했다. 그러나 각 섬길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장기적 계획이 부재하고, 유지·관리에 대한 행정 주체들의 역할이 불명확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섬길 관광 자원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우선, 그는 섬길의 역사적·문화적 사실을 조사하고 이를 반영한 테마 및 활용방안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선효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2월 18일 열린 제243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의 주요 해양시설인 이순신 마리나와 원형 마리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웅천 거점형 마리나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마리나 산업은 해양레저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여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도시로 해양레저 산업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의 기존 마리나 시설인 이순신 마리나(2016년 개장)와 원형 마리나(2022년 개장)가 운영 초기 기대와 달리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이 시급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이 의원은 이순신 마리나의 내항 경사석 설계로 인해 공간이 부족하고, 수위 변화 시 입출항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슬립웨이 폭이 좁고 크레인 용량이 작아 대형 요트 유지·보수가 어렵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7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생극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생극면은 타지역에 비해 그동안 도로 여건이 좋지 못해 지금까지 발전이 더뎠지만, 생극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인접해 지나가며 37번 국도가 확장·개선돼 3번 국도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군은 생극면의 경쟁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생극면 응천 공원 명소화 사업) △생극제2산업단지 조성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농업기반시설 개선사업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생극면 응천 공원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6년까지 군비 65억원을 투입해 생극면의 대표적인 주민 쉼터로 만들어 나간다. 공원 내에는 작가정원, 광장, 체육시설, 데크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동시에 추진해 이용자 접근성을 한층 더 개선한다. 생극제2산단은 25년 산업단지지정계획 승인예정으로 신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오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5년차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된 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군은 올해 총 6억3,700만 원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돌봄노동자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 지원사업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문화안전소방위원회·전주10선거구)이 18일 도의회 의원총회실(2층)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연합회‘2025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도의회에서의 의정 활동을 통해 전북지역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합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전에도 전북만의 지속 가능한 보육지원정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명연 부의장은 “최근 급격한 출생인구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장기적인 저출생으로 재원아동 충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지원 기준이 충원율 중심으로 이뤄지는 문제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