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2023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제천시 공직자 120명이 참여했다. 구본진 강사는 ▲ 저출산·고령화 극복방안 ▲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예측 ▲ 지방소멸의 원인과 지역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 선정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주관 ‘경로당 한끼스토리’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복지도우미의 요리 실력을 한껏 뽐낼 예정으로 ▶1~3분기 시범 사업중인 경로당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 ▶ 4분기 시범사업 대상지의 경우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 2차 현장경연대회에서 최종 8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현장경연대회는 10월 27일 대원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8팀에게는 50만원(1팀), 최우수상 30만원(2팀), 우수상 20만원(5팀)의 상금이 지급되며, 신청·접수된 모든 레시피는 레시피북으로 제작되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제천형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많은 역할을 하시고 계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경로당별 특색있는 요리가 공유되어 점심제공지원사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민대학’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민대학은 대학교․강사 및 연구소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시간 이상 참여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강좌는 ▲‘일생을 돌아보게 하는 인문학’‘유우예(遊于藝)’등 4개 인문학 강좌 ▲‘영화 속 세상 엿보기’등 문화예술학 3강좌 ▲‘도전! 시니어 모델’등 생활학 4강좌 ▲‘당신도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등 미래학 3강좌 ▲‘문화유산이 들려주는 청주이야기’ 등 총 15개 강좌로 구성된다. 시는 강좌별 20명씩 총 3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모집 기간이 끝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좌별 학습자를 선정하고 9월 11일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청주시민대학은 오는 9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12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주 문화재야행’이 개최된 성안길 일원에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을 위해 물가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지역축제 및 하계휴가철 피서지 물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종합상황실(10개반 51명)과 물가 합동점검반(2개반 12명)을 구성·운영 중이다. 특히, ‘청주 문화재야행’ 행사장 인근의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4개 분야에 대해 특별 관리에 나섰다. 행사 기간 청주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철당간 일원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설치 지역과 서문시장·육거리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기 이행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행사 전에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을 위한 선제적·유기적 대응을 위해 물가안정 실무회의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관리에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20여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엉뚱한 쉐프에서 단팥빵 80개를 만들어 청주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했다. 이주은 학생(남성중학교 1학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값진 추억은 물론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 분에게 나눠주는 순간, 그분들의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경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임야 내의 입목이 고사되거나 기울어져 인근 가옥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나무로 인해 실질적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인근 임야 수목이다. 산림이 아닌 지목의 조경수 및 유실수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나무의 직경이 크고 작업 여건이 어려워 전문 작업자와 장비를 필요로 하며, 매년 신청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26개소 총 173본의 피해 우려목을 제거했으며 예산은 약 1억 2천만원이 소요됐다. 이어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억 2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하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현재까지 28개소 총 118본의 피해 우려목을 제거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 산림관리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를 방문해 현장 사진과 산주동의서(종중소유는 종중회의록 첨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총 6개반(13명)으로 울산시와 5개 구·군 위생부서, 울산교육청, 식품소비자감시원 등으로 꾸려진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총 174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위해 제공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이루어진다. 또한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식품 취급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생물학적 식중독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함께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봄 신학기에도 252개소를 점검했고,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유해인자분야 숙련도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측정대행업체 등 환경유해인자 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측정분석 결과를 비교 평가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국가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활동공간의 바닥재, 마감재, 놀이터 모래 등에 대한 중금속 성분을 분석하는 시험으로, 평가항목은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 △바닥재 중 카드뮴, 납 △도료 중 납 등 6개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6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환경유해인자 ‘우수 분석기관’ 임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 분석으로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순례 주택', '어제, 생일'을 주제 도서로 전문강사가 해당 시설을 방문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심도 있는 분석 및 토론을 통한 '한 책 완전 정복'과 '서평 쓰기', 한 책을 쉽게 풀어 정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음 그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와 문화시설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기간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서평 및 독후감상화 공모전 등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와 그림 등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농암면 종곡리에 추진하기로 했던 ㈜실버돌핀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공장의 유치를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문경시와 ㈜실버돌핀은 농암면 전기차 폐배터리 건설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같은 달 23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