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8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6회기에 걸처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모국어를 사용하며 부모-자녀간의 활발한 정서적 교류로 건강한 다문화가족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중 언어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단양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는 단양군가족센터와 여성발전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차석태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와 단양군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소백산철쭉제 기념 다문화경연대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탐방 지원,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사업 등을 협력적으로 추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단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기간 모든 훈련이 제외됨에 따라 을지훈련을 대체해 8월 25일 관내 재해발생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대강면 무수천산사태 지구 외 9개소 현장을 점검하면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토론하고 관리 사각지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항구적인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금번 호우피해지역에 대해 내년도 우기 전까지 반드시 복구를 완료해 군민이 같은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천병철 관광건설국장은 “금번 호우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빠른 시일 내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단양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505명이 참여했고 누적액 1억 2백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상 1인당 평균 2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 총기부자의 73%인 369명은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도 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군은 계획했던 1억 원 돌파와 500번째 기부자 이벤트 당선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1억 원 돌파 이벤트는 기부금 1억 원 달성 시 납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단양의 주요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무료 이용권은 1매당 4인이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 당첨자 가족들이 단양에 방문해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500번째 기부자는 5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단양군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만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월 사장 취임 축하를 겸해 만난 김 군수는 단양 수중보 건설사업 협약 효력과 관련한 소송 과정에서 빚어진 그간의 갈등을 접고 새로운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변로 주차장 확충과 별곡 생태공원 관리도로 개설, 단양 CCU 클러스터 조성, 에코순환루트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과 제척 필요성을 건의했다. 우선 군은 수변 주차장 확충과 생태공원 관리도로 개설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요청했다. 수변 주차장 확충은 차량정체와 주차난이 극심한 단양읍 시가지 수변로의 주차장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수변로 인근 총 465면의 주차 면적에 138면을 확충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330면 하상 대형 주차장이 있으나 한해 수백만 관광객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장마철 침수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 지역 최대의 현안 사업으로 꼽힌다. 별곡 생태체육공원 관리도로 개설은 시가지 도로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단양 장수한의원은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한의원은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 있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용주 원장은 2019년부터 해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누적 장학금이 1,200만원이 됐다. 배원장은“항상 이웃과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베풀며 살고 싶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배용주 원장은 평소 봉사를 생활화하여 21년 동안 지역 인근 오지나 노인요양시설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매년 모교인 세명대학교와 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해마다 우리 재단을 찾아주셔서 지역인재 육성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축하하기 위해,오는 31일 14:00 ~ 17:00 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가족 친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 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체험을 준비했으며,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의 화목과 소통을 갖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 민·관소통 워크숍'을 9월 15일 박달재수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제천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250여명이 참가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관련 종사자들의 휴식 및 힐링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소중한 발걸음을 주시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 지역업체인 송민공업사에서 지난 24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0BOX를 기탁했다. 이운종 대표는“신백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신백동장은“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신백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 송민자동차공업사 이운종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탁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이 오는 29일 10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출발 행진한다.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총 8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은 (오전·오후) 시내권과 시외권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8㎞를 도보로 행진한다. 이번 대장정 코스는 시내권 ▲ 솔밭공원 시작으로 한방치유 숲길, 의림지 수변데크길,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을 행진하며, 시외권 ▲ 자드락 호수길 행진과 차량이동 후 옥순봉 출렁다리 등 지역의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을 통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아름다운 호수 및 자연명소 탐방 등‘내 고장 바로 알기’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도움닫기 제2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천 점프-업(業) 아카데미 도움닫기(씨앗) 과정은 농촌지역의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주체인 활동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마련된 필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7월 26일부터 총 5주간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로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 ▲팀 빌딩(그룹 만들기) ▲지역 활성화 사례공유, ▲사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기획 과정으로 총 5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50여명 중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석한 35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도움닫기(씨앗) 과정을 이수한 2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 86명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제천 점프-업(業) 도약(새싹)과정에 공모를 통해 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