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돼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사장실에서 윤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공단 제도와 정책 이해를 위해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의 주요 업무 현황을 비롯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과 12차 변론을 앞두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경과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민원실에서는 고객 안내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발급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공단을 방문한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상기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남구의회는 최근 난임, 사산·유산 극복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로 남구민이 더 건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해 3월 20일 오후 3시 동천강변 일대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업·자생단체·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했다. 또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이 포함된 흙덩어리인 이엠(EM) 흙 공을 동천강에 던져 넣었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관·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환경 봉사활동이다. 현재 중구에서 주관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는 기업 3곳,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 자생단체 12곳 등 총 21곳이 동참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분기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20일 농소1동 소재 동천 자전거도로 일원 환경 정화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도로 근처 및 농기계 통로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내 노후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북구의회가 매 분기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다. 김상태 의장은 “봄을 앞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북구의 멋진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9경 9맛거리’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 ‘울산태화강마두희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경 9맛거리 및 태화강국가정원 사진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중구 9경 9맛거리 휴대전화 임무(모바일 미션)와 돌림판 문제 풀기(룰렛 퀴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이자 지역 대표 봄 관광명소인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주제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지역 알리기에 힘쓴 결과 홍보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울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한 홍보활동을 기획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과 ‘울산광역시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남구는 국가와 울산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계획기간으로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정성훈 박사의 최종 보고 후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미래가 행복한 도시 남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 Clean 에너지 전환 ▲ Clean 생활문화 조성 ▲ Clean 순환경제 활성화 ▲ Clean 탄소중립숲 조성 ▲ Clean 제도 도입 5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의 첫 주민청구조례인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울산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 수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글문화마을 조례는 지난해 2월 주민청구를 통해 중구의회에 제출된 뒤 내부논의와 법률자문 등을 거친 뒤 지난 17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으며 이날 본회의에 상정, 최종 통과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마을 조례는 의결한 날로부터 5일 이내 중구청장에게 결과를 이송해야 하는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이날 집행부로 보내졌으며 이후 20일 이내인 오는 4월 9일까지 공식 공포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도 함께 의결됐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손愛(애)손봉사단이 20일 울주군 온산읍 온덕1리 경로당에서 온기나눔 재능나눔 손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愛(애)손봉사단은 지난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단이다. 매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 등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함께 노후생활에 활력을 전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고, 손에서 손으로 온기를 나누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제주 서귀포시가 20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지방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울주군을 방문했다. 울주군 온양읍과 서귀포시 표선면은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특산품 판매 교류와 우호 증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영 울주군 행정지원국장과 세무1과장, 세무2과장, 서귀포시 오경수 세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안과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경수 서귀포시 세무과장은 “울주군 세무행정 우수사례를 서귀포시에 접목해 세무행정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 울주군 행정지원국장은 “제주 서귀포시 세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고향사랑 교차기부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우호를 다지고 주민들에게 좋은 세무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배우기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1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소통활동과 혼자 살아서 취약할 수 있는 경제 및 정보수집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 방어동 846-18번지 공유수면 일원 남·상진항 재해 예방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동구는 2020년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남·상진항의 안전성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1년 남상진항 일원 재해예방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동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과 실시설계 용역, 어민 간담회 등을 개최해, 기존의 방파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총 8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남상진항 동방파제가 기존 90m에서 30m 더 늘어난 120m로 조성되어, 외항의 파도 피해를 막는 방파제 기능이 강화되어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력이 높아졌다. 동구 관계자는 “어촌 정주 어항인 남·상진항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기능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