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가스 보일러, 난방기구 등의 일산화탄소 누출에 따른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600만 원을 투입해 400여 가구의 홀로 어르신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시는 홀로 어르신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영아의 성장 촉진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면역력 증진에 유익하다. 이번 마사지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 성장을 위한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등 마사지 등 신체 부위별 마사지에 대해 교육한다. 장연국 소장은 “지난 3월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앞으로도 영아와 보호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회화노인대학은 8월 30일 회화면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대학 2학기 개강식을 열었다. 회화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학습과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교양수업, 노래교실, 요가‧체조, 그라운드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0월에는 체육대회, 11월에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웃음과 적당한 운동이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며 “회화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9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9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이다. ▶ 트롤 (9월 2일) - 모두 행복한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파피’. 노래와 춤이 끊이지 않던 트롤 왕국에 우울종결자‘버겐’이 쳐들어온다! ‘파피’는‘버겐’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걱정병 친구‘브랜치’와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 피터 래빗 (9월 9일) - 시골마을에서‘비’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던‘피터 래빗’과 친구들. 어느 날 런던에서 온‘토마스’가‘피터 래빗’이 가장 좋아하는 당근밭 출입을 막는다.‘피터 래빗’과 친구들은 당근밭에 들어가기 위한 작전을 짜고,‘토마스’는 토끼들을 물리칠 계획을 세우는데..... ▶ 천공의 성 라퓨타 (9월 16일) - 파즈는 빛나는 목걸이를 한 채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타를 구해준다. 시타가 군대와 해적에게서 도망갈 수 있게 도와주다가 라퓨타의 위치를 가리키는 목걸이를 무스카에게 뺏긴다. 라퓨타 비행석에 다다른 무스카가 라퓨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9일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고성군 안전관리위원장의 주재하에 고성군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육군제8358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본부 등 고성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하게 심의한 결과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계획 등을 추가해 수정가결 했다. 또한 가결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최 전 유관기관이 합동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는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고성의 대표적인 축제를 넘어, 전세계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맘!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4회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된 요가 강사와 함께 ▲호흡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기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 요가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요가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고 임산부 통증을 줄이는 요가 ▲진통 시 분만 자세와 순산 호흡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그룹 수업으로 진행돼 임산부들은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커뮤니티도 형성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임신 기간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는 많은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진행한다.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9월 13일) ▲전립선 비대증(10월 17일) ▲아토피피부염(10월 18일) ▲척추·관절(11월 15일)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강좌당 50~70명의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강좌 실시일 기준 한 달 전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서체를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글씨체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붓펜을 사용하여 단어와 문구를 한 자 한 자 써보며, 무드등, 텀블러, 시계 등 생활소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8월 29일 상황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보고 및 심의 ▲실무분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운영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보장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업 혁신 워킹그룹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사업 혁신 워킹그룹은 시의 현행 복지사업 분석을 토대로 사회복지 혁신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3월 구성돼 총 9번의 회의를 가졌다. 워킹그룹 좌장인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지키는 모두의 돌봄도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의정부 모두의 돌봄’이라는 정책을 제안했다. 의정부 모두의 돌봄은 기존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돌봄에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리는 의정부형 돌봄모델 구축을 지향한다. 주요 특화사업인 SOS긴급 틈새돌봄, 위기중장년 1인 가구 돌봄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통한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등 중장기 고도화 전략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민관이 협업해 현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이뤄진 결과”라며, “‘의정부 모두의 돌봄’을 통해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