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아기의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가정에 ‘출생 축하기념품’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생 축하기념품은 아이 탄생의 기쁨을 동에서 함께 나누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장용 첫 주민등록등본과 ‘아기가 자고 있어요’ 문구가 적힌 현관부착용 스티커, 신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문수)에서 자체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손수건, 턱받이, 속싸개 세트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기용품 파우치를 제작해 지원하며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출산장려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의 탄생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KCC이지스 남자프로농구단(구단주 정재훈)의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1년 11월 3일 창단한 KCC EGIS(이지스) 남자프로농구단은 감독, 코치, 스태프를 포함해 총 2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의 쾌거를 이룬 명문 남자프로농구단이다. 부산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최고의 명문구단이 최고의 연고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의 사항은 실무접촉을 통해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부산시민의 남자농구단 창단에 대한 목소리가 컸는데 드디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CC이지스 농구단 부산 유치를 통해 그동안 남자농구단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농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 체육 천국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5일 의정부고 봉사동아리 ‘향기나는담벼락’에서 ‘사랑의 떡케이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향기나는담벼락은 이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떡케이크를 취약계층 아동 15가구에 전달했다. 최선자 대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떡케이크를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향기나는담벼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제주시 서부에 있는 중학교(고산중, 신엄중, 애월중, 한림중, 한림여중, 사대부중) 6개교의 학교스포츠클럽 남녀 농구부 학생들 152명은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2023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 서부 리스펙트 리그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다.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2틀에 걸쳐 신엄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중부와 여중부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을 실시하여 우리 학교 학생 25명이 참가했다. 8월 26일에는 결선 토너먼트를 실시했는데 6개교 12개팀 학생 총 120명이 참가했다. 남중부 우승은 제주사대부중, 준우승은 애월중학교 여중부 우승은 신엄중학교, 준우승은 제주사대부중에게 차지했다. 남중부 최우수선수상(MVP)은 경기내내 활약한 사대부중에 김상진 학생, 여중부 최우수선수상(MVP)은 중요한 순간에 활약한 신엄중학교에 김주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8월 27일은‘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 농구대회’가 신엄중학교에서 열렸고, 서부리그 1위(제주사대부중), 2위(애월중), 3위(한림중학교) 학생과 중부리그 1위(아라중), 2위(탐라중), 3위(조천중) 학생 총 9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개최한 ‘가족과 함께 새무늬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번 가족 체험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5일 광복절을 포함해 12일, 19일, 26일 나흘 동안 8회차로 진행, 총 184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족 단위 참가자들은 초기 소가야의 대표 유물인 새무늬 청동기를 무드등으로 직접 만들며 과거 고성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예술 표현 방식을 학습하는 등 고성 소가야의 아름다운 문화를 손끝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가족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즐겁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가야 고성의 문화와 역사가 매우 훌륭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박물관 관람객들의 높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박물관을 전시형 공간을 넘어서 다채로운 박물관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의 남해안 6개 시군(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관계자 20여 명이 8월 30일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를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2019년 협의회를 구성하고 2020년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규약을 고시 및 설립, 매년 시군당 8,000천원 분담금을 부담해 사업비를 마련해 오고 있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관광자원 개발 사업 및 남해안권 관광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상호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6개 시군이 만든 협의회이며, 협의 회장은 각 지자체 단체장이 순번으로 역임하고 임기는 2년으로 현재 통영시가 회장을 맡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실무협의회의는 순번제에 의해 고성군에서 개최됐고, 앞으로 6개 시군이 협의회를 통해 관광산업 분야에 협력하며 공동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남해안 6개 시군이 각자도생보다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 상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체류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잠재력을 발견·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3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1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귀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역사적인 유물들을 직접 접하고 배움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고양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에서 체육활동이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장상진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항상 녹양동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2,676필지이다. 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경남 누리집에서 부동산정보통합열람 메뉴를 이용하거나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기간 내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지가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학부모와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성군민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함영미 강사를 초빙해 아동 권리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대한 개념과 원칙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며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주요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장 복도에서는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QR코드 접속으로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는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으로 고성군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기 위해 내년에도 군민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이 존중받고 자라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귀한 시간 내어 교육에 참석한 모든 분께 유익한 교육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신규사업은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사업(32억) △서화 체육시설(테니스장, 풋살장) 조성사업(20억) △신남리 마을입구 경관개선사업(4억) △(2단계)정자리 숲속 문화 힐링공간 조성사업(4억) △(1단계)상하수내리 해바라기마을 특성화사업(0.8억) △(1단계)가아2리 광치령마을 특성화사업(0.8억)이다. 한편 인제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총 17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08억원 가운데 204억원이 올해 투입된다. 이중 기린․상남 농산물 전처리센터 건립, 햇살 산림 치유마을 조성사업 등 9개 사업은 연내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새롭게 선정된 신규사업을 포함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사업,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 인북천 물결보도교 건립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