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원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설개선 융자 신청은 신규 영업 등록(신고) 1년 미 경과 업소는 제외되며 단순 장비 구입이나 위생 설비와 관계없는 인테리어 시설개선 사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 내(內) 위생관리팀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시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CNC 체험지도사 과정은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장비를 활용하여 체험 교육을 지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스디상사(코딩목공교육개발원)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CNC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성시민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 배움e 통합교육플랫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기술 교육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3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교육·보호 전문가, 청소년 대표, 지역사회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사회 여건과 환경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도록 개선하고 인적자원 네트워크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위해 올해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청소년수련관 운영 현황 보고,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청소년시설의 발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인호 관장은 “운영위원회가 청소년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의견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1차(2014~2018) 평생학습 기반 구축, 제2차(2020~2024)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어 안성시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다.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안성시 전체 평생교육 현황조사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관계부서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평생학습의 정책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안성시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열어 평생학습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4월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민·관·학의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하여 도시경제국장,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인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에 정차한 후 안성 IC 및 북수원 IC를 경유하여 안양 범계역에 정차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으나 8204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강남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 성남 등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개인정보의 주체가 되어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여러 기관 등이 보유 중인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종이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으나, ‘전자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톡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적인 형태로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기관에 제출해야 할 경우, 정부24 홈페이지 등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증명서를 발급하여 원하는 기관에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의 내용 중 시민이 직접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원하는 기관에 하나의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보내기’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데이터 공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본인 정보에 대한 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월 13일, 14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시청, 하성면, 장기본동, 마산동)에서 2025년 주거복지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주택과 및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어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주거급여,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개정사항 및 주거복지사업 주요사항 안내 △2025년 신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경기도, LH 및 GH 연계지원 사업 △타부서 지원 사업(국민기초수급자 이사비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해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큰 호응을 얻은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사업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4일 예산법무과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담당자들과 국도비 등 이전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비 발굴 사업을 공유하고 진행 상황 및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부터 발굴해 온 신규사업 중 총 22개 사업, 국비 요구액 445억 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주요 사업은 최근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한강철책 제거를 통한 산책로 조성 사업 등 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과 접경지역 및 특수상황지역 개발 관련 신규사업, 중앙 부처별 공모사업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토대로 부시장, 실·국·소장들과 함께 재정전략회의를 거쳐 재정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25년 정부 추경 및 2026년 정부예산(안)에 김포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로 시 재정이 몇 년째 긴축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 직장인, 주부, 장애인, 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결과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지원비로 교통비(월 3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며, 4개월간 월 4회(총16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해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이용 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5년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