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회장 한철)는 12월 27일 ‘국내·외 기업 초청 새만금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새만금 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투자기업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인세·소득세 등 세제혜택과 기업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全)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 정책 등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 이점과 투자·입주 절차가 세부적으로 안내됐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발굴하고, 발굴한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 7,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총 1조 500억 원을 투자하고 공장을 건설 중인 백광산업의 장영수 대표가 기업입주 성공 사례 발표를 맡아 새만금 입주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입주기업으로서 느낀 새만금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 덕분에 올해도 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을 최우선으로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2월 27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소아 응급의료 정책 추진상황, ④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1 의료개혁 추진 정부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들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먼저 12월 24일 제6차 선정에 따라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어제는 의료개혁 특위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하여 비급여 실손보험 개편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각계의 의견을 추가·수렴하여 관련 대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선을 위한 '지역 2차병원 및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 '소아 응급의료' 정책 추진 오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관세청과 기획재정부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5년도 간이정액환급 대상품목을 4,574개로 확대(전년대비 +32개)하고 ’25.1.1. 이후 수출신고가 수리되는 물품에 적용한다. 간이정액환급은 수출중소기업이 수입원재료에 대한 별도의 증빙 없이 관세 환급 편의를 위해 간이정액환급률표에 따라 수출 금액당 일정액을 환급하는 제도로, 매년 약 7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연간 약 1천억 원을 환급받고 있다. 정부는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조 김, 가스마스크 등 11개 품목을 간이정액환급 대상품목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또한, 신상품 출시 등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정(’25.1.1. 시행)한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에 맞추어 전기차용 모터 등 21개 품목을 간이정액환급률표에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안전벨트, 헤어드라이어, 칫솔 등 254개 품목은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 전년도 환급실적 등을 반영해 전년보다 환급률을 상향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관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관세 환급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민생경제 안정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급한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초 예정이었던 것을 앞당겨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관련 업계의 동향 및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지원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별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지난 7월과 12월에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금융·재기 지원, 매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토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림청은 강원도 홍천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를 찾아 강원도, 홍천군과 함께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지 내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 등 방제 품질 상태를 점검하고, 연접한 피해지역인 춘천시 및 경기도 가평군·양평군과의 광역 단위 협업 방제전략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홍천군은 2016년에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래 2020년 1,172그루까지 감염목이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3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군내 피해가 심한 북방면과 서면 일대는 재선충병에 강한 나무로 대체하여 심는 수종전환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국가선단지인 춘천, 원주, 홍천 및 횡성을 기점으로 재선충병이 동쪽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수종전환과 예방나무주사 확대 등 적극적인 방제 방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가 경미한 영동지역은 청정지역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방제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강원도 영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이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 총 1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사업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광명시 하안동 일원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김남희 의원은 “올 여름에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민원이 빈번했는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하안배수펌프장 설비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재난 예방과 방제시설 관리를 통해 광명 시민의 소중한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남희 의원은 “노후화된 하안동 주차장 시설의 안전성과 시설 기준 확보를 통해 하안사거리 일대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접근하여 시민들의 편리함은 물론 하안동의 소상공인에게까지 활력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2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는 의정부시 힐링센터 실내 공간 조성사업과 의정부 실내체육관 보수공사 방안 사업으로 각각 7억 원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의정부시 힐링센터 실내 공간 조성사업은 청소년 전용 시설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 의정부시 힐링센터는 이용 대상이 청소년으로 한정된 청소년 전용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이 예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평생학습 지원과 더불어 지역 내 상징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의정부 실내체육관 지붕 보수공사는 안전 문제로 중단된 체육관 재개장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다. 최근 실내체육관은 정밀안전진단에서 지붕 처짐 현상이 발견되어 체육관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지난 11월부터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박차광,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회장) 주관하는 ‘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안도걸 의원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경제·재정 전문가로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국정감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분야에 선정된 현대시장은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비 50%, 지방비 50% 매칭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 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PB상품 개발을 비롯해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비롯해 성과유지 효율성 제고 방안 수립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종식 의원은 “지난해 3월 화재사고가 발생한 현대시장에 대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중기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보람을 느낀다”며 “골목상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더욱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복기왕 의원이 아산지역 발전을 위한 행안부 특교 11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아산시갑)이 27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안부 특교세로 확정된 아산(갑) 지역 사업은 2건으로 △지방도 628호 순천향로(신인동~읍내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 원, △도고면 도산2리 소교량 재가설 공사 4억 원이다. 이들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아산지역 보행자의 보행 안전과 교량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628호 보행 개선사업’은 아산 신인동 436번지에서 읍내동 322-1번지 일원 2.5km 구간에 안전 보행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구간 도로에는 보행로가 없어 보행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왔다. 2025년 5월 공사 착공, 10월 준공 계획이다. ‘도산2리 소교량 사업’은 아산 도고면 도산리 484-21번지 작은 다리를 철거하고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 다리가 부식돼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 내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