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서울특별시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든 이희수 이사장은 “전 세대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직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완주에서 키우는 희망, 아이와 함께하는 미래’, ‘활기찬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완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재해보험 개편 현황 점검과 아열대 작물 재배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 2024년에는 전국적으로 24만 5천 명의 농업인에게 총 1조 271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전남의 경우, 6만 2천 명의 농업인이 2,012억 원을 수령하며, 전국 보험금의 19.8%를 차지했다. 김회식 의원은 전남에 적용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현황을 살피고, “일조량 부족 피해보상과 사과 탄저병 등 대상 품목이 확대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감 탄저병 등 기후변화로 발생한 병해 피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 온난화로 전남에서 아열대 작목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이에 따라 품목 전환을 위해 하우스의 층고를 높이기 위한 시설하우스의 구조개선이나 신규설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월 13일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지방세 체납 징수 대책과 도청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가 지방세정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지만, 체납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며 체납 자료의 명확한 공개와 징수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청 누리집에 공표되는 체납 자료가 도세와 시·군세를 구분하지 않아 도민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자료를 보다 명확하게 정리해 체납액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계형 체납자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대책을 강조하며,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와 협력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 의원은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설문조사에서 인사 시스템과 조직문화 개선 요구가 높았던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14일 농업교육관에서 송경환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과 제9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생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전남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품목 중심으로 영농현장에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기술과 경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320명의 입학생을 모집했다. 입학식은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남도농업기술원 캠퍼스(목포대학교·전남농업기술원·한국온실작물연구소)에서 3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개최됐다. 이번 제9기 입학생은 2월부터 2년간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도농업기술원, 한국온실작물연구소의 5개 캠퍼스에서 16개 전공 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캠퍼스별 전공 과정은 ▲순천대학교 참다래, 토마토, 블루베리, 조경수, 양봉 ▲전남대학교 배, 한우, 흑염소, 친환경채소(청년농CEO) ▲목포대학교 조미채소, 약용작물 ▲전남도농업기술원 포도, 수도작 ▲한국온실작물연구소 딸기, 딸기 청년농CEO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산물 풀필먼트 기술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농산물을 입고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 처리하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시스템이다. 전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농산물 풀필먼트 구축 및 핵심 기술개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사업 진행 상황 공유와 향후 상용화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목포대, 한경대, 서울대 등 학계 전문가와 서남부채소농협, 기업체, 지자체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갑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은 보고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계·설비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서남부채소농협에 구축된 산지유통센터에서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추진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전남도와 경북도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0일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호 장흥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장 30개소를 순회 하면서 깨끗한 장흥 만들기에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참여하시라”고 당부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 일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장흥읍은 24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장흥읍 내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점검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원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을 비롯해 위험물질 취급 시 보건조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대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산불 진화 과정과 잔가지 처리 업무에서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해 산불 진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대응 방법을 공유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 점검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지안 ㈜한길 대표가 14일 장흥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따. 전남의 대표적인 여성기업인 주식회사 한길은 자연 친화적인 흙콘크리트를 이용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지안 대표는 “장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장흥 발전에 도움이 되길 응원 한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모아 기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는 16.5%)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 받고,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지역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보건소는 지역 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야간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확대 운영되며 평일 낮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흡연자를 위해 마련된 지원 서비스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 1:1 맞춤형 상담 제공, ▲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제공, ▲ 6개월 금연 성공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흥군보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중이며 참여 인원 5명 이상신청이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 내 흡연율 감소를 돕고, 더 많은 흡연자들이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13일 봄철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4개소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흥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친절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물의 청결 상태, 화재 등의 안전성 검사와 근무자의 관광객 응대 태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흥군 관계자는“봄철 관광 시즌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