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증도면, 암태면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 퇴치사업은 2023년부터 전라남도, 신안군 보건소, 전라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호남권 질병 대응센터, 광주·전남지역 암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 및 치료를 제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 온 사업이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해 전염되는 간 질환으로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B형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지만 최근 치료제 개발로 95% 이상이 완치가 가능해졌다. 군은 증도면, 암태면 35개 마을의 20세 이상 실거주 주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항체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자 중 중위 소득 130% 이하 환자에게는 C형간염 치료에 따른 외래진료비 및 300만 원 상당의 치료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지도읍을 비롯한 13개 읍·면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처 관계자와 참여자 등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 참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신안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우량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올해 17개 사업을 통해 2,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실천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 평생교육 포털에 등록된 학습 동아리이다. 신청 동아리는 7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그 중 80% 이상이 순천시민이어야 하며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다만, 친목과 상호 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를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순천시 평생교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또는 순천시 평생교육 포털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 교재비 등 최대 20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각종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순천시 시민안전리더’ 1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시민안전리더는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안전체험학습을 위해 교통‧생활‧소방‧신변‧재난 5개 분야로 나눠 앞으로 2년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2월 중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개학 시기인 3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5개 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 바로예약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에서부터 강사파견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어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민안전리더’는 2016년부터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고, 지난해에는 1만 3천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1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愛학교는 시민들이 개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자격증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 △원어민 외국어의 8개 분야 117개 강좌가 3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 e-런학습 △eㅣ런순천 △평생e-on학습 등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강의는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신대도서관, 별량초 별빛나루 등 6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은 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순천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여수산단 위기 극복에 주력 중인 가운데 정기명 시장이 산업현장을 방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정 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일환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유한기술을 방문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그는 지난 5일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쉼 없는 일정에도 지역 최대 현안인 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소통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기업대표와 임원진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기업 현황에 대해 간략 보고(브리핑)를 받은 후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여수시의 대응책을 공유했다. 그는 “여수 경제의 근간인 여수국가산단의 경기 악화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로 직결됨에 따라 산단 위기 극복이 가장 막중하고 중대한 과제”라며 “소통의 보폭을 넓혀 다른 기업들을 방문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 분 한 분이 곧 기업의 미래인 만큼 시에서도 노동자 편익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에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2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서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는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 국외로 국한되어 있으나, 실제 서구는 전라남도 장흥군 및 경기도 여주시 등 국내도시와도 결연을 맺고 있어 국내외 교류에 대한 추진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발의되었다. 또한 ‘자매결연’이라는 성별 편향적 용어를 순화하여 사용함으로써 성별 중립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지키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117조제2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위임에 대하여 민간위탁과 구분되는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의 개념을 정의하고자 발의하였다. 조례안에는 △위탁·대행의 적정성 검토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운영방안 △의회 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비봉면이 체육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대보름날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비봉면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시작됐다. 부녀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찰밥, 어묵탕, 두루치기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나눴다. 본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액운을 떨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를 다지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집태우기 공동추진위원회(기관단체장)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이면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구이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1회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보름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구이면민, 인근 지역 주민까지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의 소망을 축원하는 소원지 쓰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주민들의 농악, 난타, 민요 공연,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열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찰밥, 김치찌개, 부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눔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경천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3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30명의 주민과 함께 정리 정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강옥선 생활개선회장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각자 집에서 수건과 옷가지를 가져와 개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리 정돈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강옥선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