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미국의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가 남긴 말이다. 누구나 영원히 젊을 수 없다. 삶이란 어쩌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일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흘러가며 똑같이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그러나 날로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보면 위 사실을 잊고 사는 듯하다. 경찰청에서 2022년 2월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6,105건에서 2021년 11,918건으로 5년간 95%가 증가했다. 이 중 가해자의 노인학대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사건도 2017년 1,089건에서 2021년 2,823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2021년 송치한 노인학대 사건을 학대행위 유형별로 보면 신체 학대가 82.2%(2,3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가 두 번째로 많은 9.4%(266건)을 차지했다. 노인학대 대부분은 가정 내(88%)에서 발생하고 있다. 가해자 대부분은 친족이었으며 그중에서도 손자녀를 포함한 자녀(51%)와 배우자(48.3%)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21년 5월에는 치매가 있는 80대 아버지를 여러 번 폭행한 40대 아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호국보훈 행사가 대폭 축소되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만나서 마음을 나눌 공간이 사라져 버렸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은 더 혹독한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가보훈처는 물론이고 각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많다. 올해 3.1절에 개관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추모, 감사, 화합단결’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숭고한 6월’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현충일 추념식, 610만세운동 및 6.25전쟁 기념식,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식 등이 계획되어 있다. 코로나19의 등장 이전에도 매년 진행해왔던 행사지만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엔데믹의 시작과 맞물려 그 의미가 크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보훈가족들이 아픔을 나누고 서로 위로받는 소통공감의 자리이다. 금년 호국보훈 행사들은 비단 관계자들의 일시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민들의
{ 논평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희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인천시당에서 공천한 141명의 후보 중 무려 92명이 당선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유정복 前인천시장이 재선에 성공하고 인천시의원도 26명이 당선돼 약 2/3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옹진군 등 7곳의 기초자치단체와 국민의힘을 표방한 강화군수 당선자까지 사실상 8명의 군수구청장을 배출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박남춘 시정부에 대한 무능과 불통에 대한 평가이자, 유정복 시정부에서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잃어버린 인천의 미래를 찾아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인천에서의 승리를 계기로 저희 국민의힘은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듣고 실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 인천 발전을 위해서 뜻을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야당과 협치를 통해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윤석열 정부입니다. 우리 정부
{ 논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됐다. 겨우 6천 여 표 차이의 신승이었다. 이 당선자는 자신이 두 달 전만해도 민주당 대선 후보였으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번이나 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텃밭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선거 결과에 실망했으리라. 이 당선자는 그러나 다른 한편 불체포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는 점에서 한 시름 놓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당선자는 이제 싫으나 좋으나 인천 지역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당선자는 앞으로 계양을 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합하겠다는 공약으로 지역 유권자뿐 아니라 전 국민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김포공항 폐쇄와 서울 강서, 인천 계양, 경기 김포 등을 아우르는 ‘서부 대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장미빛 공약’으로 자신의 득표율을 급격히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당선자가 이 같은 공약을 실현할 만한 자질, 능력, 추진력을 가지고 있을지, 정부와 타 시도가 이 당선자의 공약에 동조할지 의문이 든다. 이
{ 논평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유동수입니다. 먼저 선거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치 여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더불어민주당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준엄한 회초리로 겸허히 수용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성으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명령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앞으로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인천시민들의 민심을 확인한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경청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인천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데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어떻게 변모해나가는지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당, 겸손하게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뜻을 받드는 정당으로 다시금 출발하겠습니다. 2022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 논 평 }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또 국민의힘 후보들이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자리의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이 ‘빼앗긴 4년’을 뒤로 하고 이제 활력을 되찾게 됐습니다. 시민들이 갈망하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시정부에 대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짐에 따라 유정복 당선자가 앞으로 불통과 불합리로 가득 찬 시정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하고 인천을 다시 희망찬 도시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비록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선전함으로써 지역 유권자를 배신하고 출마 지역을 멋대로 바꾸는 철새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일 잘하고 유능하며 도덕적으로 청렴한 유정복 당선자는 앞으로 인천을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갖춘 초일류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남북통일과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인천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산업물류
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도로 위의 작은 섬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 최근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자동차가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통행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회전교차로의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없으므로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같은 시간 대비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차량의 공회전이 감소되어 에너지 절약 및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다. 이렇게 유용한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으로 첫째, 회전교차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한다. 둘째,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있어 진입차량은 회전차량에 양보한다. 셋째,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한다. 넷째, 회전교차로를 빠져나갈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 다른 차량에 신호를 주어야 한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하며, 올바른 교통지식과 운전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항상 양보와
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도로 위의 작은 섬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 최근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자동차가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통행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회전교차로의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없으므로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같은 시간 대비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차량의 공회전이 감소되어 에너지 절약 및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다. 이렇게 유용한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으로 첫째, 회전교차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한다. 둘째,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있어 진입차량은 회전차량에 양보한다. 셋째,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한다. 넷째, 회전교차로를 빠져나갈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 다른 차량에 신호를 주어야 한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하며, 올바른 교통지식과 운전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항상 양보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업체 이륜차 교통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이륜차 무질서 운행으로 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륜차 무질서 운행 행태를 보면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스마트폰을 작동하고 마치 곡예 운전이라도 하는 듯 차량 사이로 아찔하게 빠져나가며 차선을 변경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잦은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구조변경 된 소음기 사용 등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같은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위해서 일선 경찰서에서 꾸준히 배달대행업체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통법규준수 홍보를 실시했음에도 빨리빨리 문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정서와 배달콜 경쟁으로 인한 수입이 달라지는 현재의 배달 운영체제가 이륜차운행 법규위반을 부축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배달대행업체 주변에 차도와 보도 위에 지그재그 아무렇게나 불법주정차 시켜 보행자를 위협하는 행위 또는 주민들로부터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륜차의 주택가 굉음운행으로 주민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의 소음기 불법개조행위, 소음기 개조 및 이륜차
{ 논평 ] 인천에서 4번이나 공직후보자로 출마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다급해진 모양이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고가 상가의 매입과 관련해 어떠한 해명도 내 놓지 못 한 유정복 후보가 뜬금없이 4년 전 의혹을 또 들고 나왔다. 전형적 물 타기이다. 이마저도 이미 검증이 끝난 사안이다. 필요하다면 4년 전 방송 토론 테이프라도 드리겠다. 팩트(Fact)는 새로운 팩트로 덮으라고 했다. 새로운 내용이 없는 4년 전 내용을 우려먹는 것은 유 후보의 고가 상가 투기 의혹에 대해 스스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긴말 필요 없다. 김포에서 뼈를 묻겠다던 유 후보가 왜 지방선거 패배 후 부동산 투기로 핫한 지역에 고가의 상가를 온갖 빚을 내서 투자 했는지를 해명하면 된다. 특히, 상가 매입 과정에서 소명되지 않은 자금 출처와 생활안정자금 대출 여부를 해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