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9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립광주무등체육관이 ‘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리 운영 체계, 접근 통제, 영역성, 안내표지, 안전 유지 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시설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무등체육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건물로, 주차장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고, 비상벨과 충분한 조도를 확보하는 등 시설 전반에 걸쳐 범죄예방 인증 체크리스트 91개 항목 중 80% 이상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 김승남 사장은“평동체육관에 이어 두 번째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아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립광주과학관과 협업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별밤캠프’는 과학을 기반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 및 전시관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 180명이며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제공될 프로그램은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3D펜 활용 열쇠고리 제작 ▲전문가 천문교육 ▲야간 천체 관측 ▲과학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오는 6~7월의 기간 중 참여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1기(6월 14일~15일), 2기(6월 28일~29일), 3기(7월 19일~20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수당 15가구(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과학 접근성 확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은 임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전교생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튀김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임광석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 동곡동이 지난 25일 본촌경로당에서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톡톡 복덕방을 진행했다. 동곡동은 지역 내 특성상 고령층이 많고 뉴미디어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톡톡 복덕방을 마련했다. 톡톡 복덕방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혈압 및 혈당 검사, 복약지도 등 건강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지역 내 20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원 동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복지 신규 정책 및 제도 완화 내용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저소득층 및 기존 복지 대상자들의 권리구제에 도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 주체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5 별별동구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일러스트앤아트㈜, 동명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선아리, ㈜에드업 등 4개 기업이다. 이들은 순서대로 생애전환기 문화예술교육, 마을공동체 복원, 친환경 소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재활을 돕는 스포츠 강좌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로 알려져 있다. ‘별별동구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 브랜딩과 사회적 가치창출 사례홍보 등 2가지 유형으로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 가치 창출기업 4개소에 대해서는 기업별 영상, 브랜딩 스토리북, 매스 미디어 출연 연계, 시내버스 후면광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가치 창출 모범사례의 경우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사례를 발굴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동절기 이후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동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의료기관 시설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의료기관 시설 집중 안전 점검 주간으로 지정하고, 거동 불편 입원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위해 5개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의료시설 규격·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소방 계획 및 소방 안전 이행 점검 ▲안전관리 일반사항(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 연락 체계 마련) ▲정전 사태 대비(자가발전 시설 설치) ▲환자 화재 대비 대책 및 안전교육 등 89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는 등 의료기관의 시설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통한 소통증진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어린이날 가족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5명이 참여해 무안요 전통분청사기 체험전수관(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김옥수 분청사기 명장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도자기 만들기, 다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광주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에서 운영한 5월 차 없는 거리에 시민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금남로 차 없는 거리’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심 속 쉼과 소통이 어우러진 거리를 조성해 금남로를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돌려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금남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렸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던 마술쇼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거대한 비눗방울이 금남로 거리를 수놓은 버블쇼는 또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면서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대자보’ 중심의 교통 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가 이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3회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의 사전접수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편백숲 생물다양성 대탐사 ▲인문사유정원 ▲시간의 숲, 무등 ▲의재 사생대회 등으로 탐방·명상·그리기 등 무등산 인문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편백숲 생물 다양성 대탐사‘는 생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무등산의 생물종을 찾아 나서는 시민 과학자 활동으로, 광주전남녹색연합이 주관하여 김연경 코리아생태연구소 연구원, 박경희 전남대학교 연구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인문사유정원‘은 무등산 증심사에서 싱잉볼 등을 통해 즐기는 명상 프로그램 ’고요를 찾아서‘와 오방 수련원에서 직접 찻잎을 따서 차담을 즐겨보는 ’차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각 2회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유료(1만 원)로 진행된다. 무등산에 머물렀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앞두고 5·18 전국·세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사적지 탐방버스 운영부터 청소년 홍보단, 교육자료 보급 등 ‘세계 속 5·18’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에는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가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푸른새’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참여 학생들은 5·18 사적지 탐방, 5·18 역사 왜곡 바로잡기 실천 활동, 카드뉴스·포스터·영상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 SNS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5·18 세계화 프로그램’(10월, 대만) 국제교류 참여 기회와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혜택 등을 제공한다. 8월에는 해외 청소년을 초청해 5·18 사적지를 둘러보고 교류하는 ‘찾아오는 5·18 국제교류’를, 10월에는 ‘푸른새’ 청소년이 대만에서 광주의 5·18과 대만의 2·28을 연결해 역사적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