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기획 기사 ]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KTX 내년 개통 … 인천서 부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특집 기획 ] 인천광역시가 시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 매년 전국 최초의 후생복지사업 도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인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계획이다. ▲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한 3개년 계획은, 국·시비 시설 간 인건비 및 후생 복지 격차 해소를 통한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개년 동안 총 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중 올해 232억 원을 들여 19개 사업을 진행한다. 3개의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고 2개 사업이 확대된다. =년 신규 및 확대 사업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경력 5년 이상된 장기근속자도 유급휴가(5일)를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2020년 시비 지원시설 종사자에게 지원하던 자녀돌봄 휴가를 국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기대와 신념을 담고 있다. 기대와 설렘의 새해가 밝았다. 2024년 계양구의 사자성어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이다.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기대와 신념을 담고 있다. 구민과 함께 열어갈 계양의 2024년은 밝기만 하다. >>>>>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계양구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만들어 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계양테크노밸리는 디지털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첨단산업 유치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결도 반드시 필요하다. 구는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를 거쳐 박촌역까지 연결하는 최적 노선과 사업성 검토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추후 국토부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에 관계 기관과 협의해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병방동 255-2 일원에는 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어둡고 노후한 이미지로 각인됐던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새로워지고 있다. 부족했던 생활문화 인프라를 채우고, 지역 문제를 문화예술로 접근해 해결하려는 특별한 시도가 진행 중이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산.단.다(多)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단.다(多) 프로젝트는 ‘산단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문화예술로 남동산단이 살아난다. 산단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 다양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남동문화재단의 2023년 정책특화 사업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초 출범 이후 남동산단이 처한 열악한 근로환경과 생활문화 인프라 부재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 문화산단 조성 정책간담회’를 갖고, 남동산단을 ‘밤에도 빛나는 산업문화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월에는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 산단 조성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카톨릭대 등과 ‘인천산단 I-Lightin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고, 산단공으로부터 사업보조금을 유치했다. 이후 I-Lighti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백 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관광으로 다시 찾는 인천,인천관광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취임 1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 백 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취임 후 1년간 주요성과 취임 후 가장 먼저 주력한 것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의 경쟁력 제고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를 설득하고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의 현물출자 동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13일 인천시로부터 상상플랫폼 현물출자가 확정됨에 따라 공사는 상상플랫폼이 위치한 내항 8부두 일대는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개항장의 문화유산, 월미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문의들은 수술 또는 시술적 치료 후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심장재활’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수진 과장은 “‘수술에만 성공하면 끝’이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며 “선천성 심장병은 평생 추적 관찰 및 관리해야 하는 이른바 인생의 동반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운동선수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엄청난 노력을 쏟은 뒤에서야 현업에 복귀한다”며 “많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생소해 하는데, 심장 역시 근육으로 구성된 장기로 다친 심장을 치료한 뒤 회복 속도를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심장재활에도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장재활이란 심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 심폐운동능력 평가, 운동치료, 영양상담 등을 통해 심장은 물론 호흡의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 중심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심장재활은 심폐기능을 포함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수술 후 저하됐던 체력과 자기 효능감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 그러나 심장수술 혹은 시술 후 일반인처럼 무턱대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