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2월 11일부터 군민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 1일 군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소통 제1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입법 예고한데 이어, 제2 공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동군수실’은 박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읍면이 민원의 접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넘어 직접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및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월 1~2회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의 운영일이 정해지면 당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면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4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며, 앞으로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 계신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지역자활센터가 지난 4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자활센터 직원 9명은 망월돈대 주변 나들길 16코스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시설로,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 교육 및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내년에도 선정되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검진 대상자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51세 부터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모집 인원은 총 340명으로 검진비용은 검진단가 22만원 중 90%가 보조로 2만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항목과 예방교육 4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강화군청 농정과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모집 인원 충족 시까지 계속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여성농업인은 특용·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되어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4일 불은면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자문위원, 안양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양대학교 장용철 부총장를 초청하여 ‘8.15 독트린.통일준비를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후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30일,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고궁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공모 사업 '듬뿍'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33명이 함께 서울 경복궁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듬뿍’ 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학습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익혀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고궁 체험은 ‘듬뿍’의 마지막 활동으로서,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의복, 궁궐, 왕실의례 등을 체험했고 궁중음식 특별전에서는 스크린을 활용한 가상 음식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또한, 한복을 대여해 착용한 후 경복궁을 관람하며 고궁의 웅장함과 한국 전통 건축양식이 선사하는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 경복궁의 섬세한 건축미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한국 전통 건축물을 관람하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19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연간 100시간을 넘는 자원봉사자 등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는 초대 가수의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봉사자들의 그간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박용철 군수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아낌없는 봉사 정신 덕분이다”며, “앞으로 강화군은 취약계층의 돌봄과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양수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봉사자분들은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시는 분들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지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군민들을 안심시키고,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을 지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계엄해제를 환영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밤새 가슴을 쓸어내렸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 미래 진로 설계 교육’은 지난 4월 17일 교동중학교에서 시작해 11월 20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 ‘진학 또는 취․창업 계획 설계, 프레디져 직업 흥미도 검사’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총 13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630여 명의 청소년과 군 장병이 참여했다. 관내 6개 중학교(교동중, 강화여중, 동광중, 강화중, 승영중, 심도중), 4개 고등학교(서도중고, 한국글로벌셰프고, 산마을고, 강남영상미디어고), 군부대(공군 제8681부대)가 교육에 함께했으며, 김창 한양대 교수, 문성식 창업창직교육협회 이사장, 전종현 부천대 교수가 미래 진로 설계 계획과 직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미래 진로 설계와 직업관을 구체화할 기회가 돼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좋은 직업 교육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창업과 내 직업은 스스로 만든다는 ‘창직’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멋의 진수, 경성의 노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유지숙 명창과 국립국악원의 전문 공연진이 출연해 1930년대 경성의 유행가 13곡을 변사의 진행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반월가, 서울구경, 회심곡, 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그 시절의 노랫가락을 함께 부르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옛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북부문화센터에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개최를 통해 북부권 주민분들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