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3일 해남 해리2블럭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에 취약한 장소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및 신고요령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 표준교재 보급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은 특성상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확률이 높다”면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5일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경찰청 소속 청원경찰 100명이 참여했고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응급처치 대응사례를 예시로 들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환자 발생 시나리오 훈련으로 실제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병운 학교장은 “청원경찰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일 ~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순천에서 ‘여수·순천 10·19 역사에서 찾는 평화와 인권 교육의 가치’를 주제로 제주 4·3과 함께하는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교육의 현장 이해를 심화하고 교육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째날은 ▲ 제14대대 연대 주둔지 ▲ 인구부 전투지 ▲ 형제의 묘 ▲ 만성리 위령탑을 탐방했다. 현장 강의는 여수 지역 교사와 역사 전문가가 진행해 심도있는 해설과 논의를 이끌었다. 저녁에는 평화·공감 토크를 통해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평화·인권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여순 10·19 여순광장을 탐방하며 역사적 배경과 사건의 사회적 영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부 관계회복지원팀과 업무 관계자 39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 컨퍼런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에 따라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청소년폭력예방재단, 비폭력평화교육센터,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 등 관계회복지원팀에서 활동했던 기관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의 관계회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비폭력평화교육센터 손경화 전문위원이 ‘학급단위 관계회복 프로그램과 학생 간 1 대 1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매곡초등학교 김인숙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는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현실’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관계회복지원단이 운영한 학급단위 갈등 해소 프로그램 ‘The 좋은 회복교실’과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의 내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The 좋은 회복교실’은 매 학기 초 학교의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지난 5일 목포복지재단 복지사업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시에 소재한 ㈜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은 올해 1월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전국 421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현택 대표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현택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목포복지재단의 복지 사업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대창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부주동 자생단체연합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4일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주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총 6개 자생단체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 날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11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취약계층 86가구에 전달됐다. 정미영 부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사랑과 온정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부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목포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격년으로 진행되는 정기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달 29일 목포시보건소 주관 아래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및 타 시·군 생물테러 대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이뤄졌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해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목포소방서 119구조대가 2023년 해외우편물 출동 사례 등을 통해 실제 대응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전에서의 문제 해결방안을 교육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직접 레벨A 보호복의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착탈의 과정을 시연해 현장감을 더했다. 한 참가자는 “시연을 볼 땐 쉬워보였으나 직접 해보니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훈련이 더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이 지난 5일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재경목포향우회 고용기 자문위원장과 김재영 고문이 동반참석해 고향 목포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권방문 회장은 목포 북교초등학교, 청호중학교, 덕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로하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 재경목포향우회 회장에 취임해 고향 목포를 향한 애향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재경목포향우회는 권방문 회장 100만원, 윤병종, 김영오, 박신명 부회장 각 50만원, 김준 사무총장 50만원 기부로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목포를 응원했다, 권방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목포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발전을 위한 권방문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향우회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먹거리 정책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자체별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 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해 공표하는 제도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했으며 5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쳤다. 나주시는 최고 등급인 S등급(대상)을 획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20년부터 2022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대상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로 전남도를 넘어 전국적인 먹거리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평가 지표 중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체계 구축’, ‘지역 먹거리위원회 운영’, ‘먹거리 연중 공급을 위한 농가 조직화’, ‘도농상생 협력 강화’, ‘탄소 감축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 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4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노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면 심사, 현지 실사, 2차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공무원 노사 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건전한 노사 관계를 만드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노사 문화를 타 기관에 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노사 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면서 ‘전복 홍보 및 판촉 활동’,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완도 사랑의 산타 대작전’을 통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완도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완공노, 완도군, 완도군의회,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군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