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에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오천그린광장에서 16시부터 19시까지 ‘토닥토닥 2024, 오광(光)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광(光)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천그린광장 내 오천언덕 경관조명 트리 점등식과 연계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이다. 오천그린광장 무대 주변에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한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산타 선물 이벤트, 소원 부스, 캐리커처 체험, 겨울 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힐링 이벤트를 제공하여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나누는 자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순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겨울밤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수고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즐기는 성탄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화려한 조명이 겨울밤을 밝히듯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로컬콘텐츠 전국 네트워크 ‘굿트’를 비롯하여,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사업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위탁 운영을 맡았던 ‘기분좋은 QX’, 다양한 마을살이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듀어커(Duaker)를 제작한 IT회사 ㈜잇뉴, 지역 관광 정책 발굴 및 관광업계간 관계망 형성을 위해 활동 중인 순천시숙박업협회와 순천관광네트워크 ‘순향넷’ 총 5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는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및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 △상호 동반성장 및 우호 증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관광은 지역에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시경관과 더불어 시민의 일상생활까지도 잘 엮어서 매력적이게 파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시민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오늘 협약이 첫걸음이 되어 시민이 지역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조직으로 성장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시 서강동은 지난 5일 연등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유용 미생물군)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은 행사 사전에 9,000여 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연등천에 던져 수질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행사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캠페인 및 청결 활동에도 참여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서선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순섭 동장은 “깨끗한 연등천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연등천을 살리는 발걸음에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의 ‘2024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매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5개 자치구의 건축행정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건축심의 기준 준수,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 점검 및 공사중단 건축물 조치 실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광산구 건축과 공직자 2명은 17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축행정은 시민 안전, 생활 편의와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분야”라며 “철저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5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산업단지 노후화, 노동자 고령화, 높은 이주노동자 비율 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큰 전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 △중대재해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민관협력기구 구성·운영 △중점관리 대상의 지정·관리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의 컨설팅 지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 의원은 상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홍보와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전라남도 집행부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 노동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주종섭 의원은 “중대재해처벌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달 29일 에이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교육, 홍보 및 인권 존중에 중요성이 반영된 ‘런던선언’을 채택하여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차별없이 따뜻한 배려로’를 주제로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짚어보며 공감대를 나눴다. 평소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설문조사와 에이즈 바로 알기(O‧X 퀴즈), 키트를 활용한 HIV 신속(익명)검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오해를 바로잡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에이즈 감염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여수문화홀에서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여수시 ESG 활성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를 이해하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ESG 전문 강사를 통해 ▲ESG에 대한 이해 ▲글로벌 시장동향 분석 ▲ESG 오해와 진실 ▲ESG 추세와 국내외 동향 등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있어 ESG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됐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ESG 경영 컨설팅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최정기 부시장과 이부규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장, 공중식품위생단체 지부장,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섬박람회가 64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숙박·음식 분야 연계사업을 간단히 보고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관광객 체류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성공적인 섬박람회를 위해 무엇보다 기관 간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민 공감을 위한 소통에 위생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2050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온실가스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 및 전라남도 상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제시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자문회의, 설문조사,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등급(Aa)를 받아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복지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매겼으며,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1,430명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안전교육 ▲자조모임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 ▲생활교육(건강관리, 구강 관리, 영양 섭취, 식사 준비, 낙상 예방, 안전 저하 예방, 건강정보제공 등) ▲외출 동행 지원 ▲가사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큰 성과를 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