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9일, 강화섬 지역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용품 배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항만공사의 후원과 인천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함께하는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겨울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섬마을 가족들의 생활환경 및 수요를 파악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겨울용품은 전기매트, 이불 세트, 머플러, 장갑, 쌀국수, 염화칼슘(제설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교동면(18가정), 삼산면(17가정), 서도면(15가정) 등 총 50가정을 직접 방문해 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갑게 맞아주시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겨울용품과 따스한 마음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가족센터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군민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하는 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이 외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관내 예비 청년들을 위해 지난 3일~5일 진행한 '나를 나답게, It’s ME!'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슬기로운 경제생활-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슬기로운 대학 생활-성공적인 대인관계 맺기, 레포트 작성·발표 기법'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창업 ・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특히 시간제 청년을 위한 근로계약서 작성법, 성공적인 리포트 발표법은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운영되길 희망하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은 초고령화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를 주제로 진행한 ‘치매가족교실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11월 20일과 12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가족,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의 필요성 등 치매에 노출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관리는 아직까지 어렵고 막연한 개념이었지만, 이렇게 교육을 받으니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봄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무료)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증상별 맞춤프로그램 ▲치매가족자조모임 ▲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결선은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최종 결선에 진출한 6분의 어르신들은 카메라 앞에서 준비한 노래를 열창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에 강화읍 현대경로당 임춘자 ▲우수에 송해면 하도1리 경로당 박성곤 ▲장려에 길상면 초지1리 경로당 남궁재순 어르신이 수상했다. 헬스케어 경로당 노래경연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이루어졌으며, 관내 52개소 헬스케어 경로당 중 43개의 경로당이 경연에 참여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분의 어르신이 결선에 진출했다. 1,789명의 어르신들이 양방향 화상으로 경연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연은 스마트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각 경로당 경연자들이 노래를 부르면 다른 경로당에서도 그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진행될수록 플래카드와 각종 응원도구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태진 서구의원은“광주 서구의 교통안전 개선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물방울 차선 도입’을 적극 제안한다”고 밝혔다. ‘물방울 안전 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로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입힌 것이다. 비가 올 때 차선 표면에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물방울 형태에 유리알이 도표되어 차선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이 차선을 시범 설치한 뒤 시인성 척도를 측정한 결과 도로교통법상 기준과 비교해 2~3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범 구는 전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이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독일, 덴마크, 케나다 등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상태이다. 구에 차선이 본격 도입되면 비가 오거나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올해 교통지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안전 개선율 분야가 작년에 비해 6.2% 개선되며, 5위를 차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향후 어린이 보호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교통공사와 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1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사랑의 건강계단’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8백만원과 225만원 상당의 안건강검진권을 즐거운노인주간보호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노틀담형제의집, 광주 서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사랑의 건강계단’은 지난 2015년 신세계안과의 후원으로 상무역 4번출구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이 계단을 1회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후원금이 적립된다. 공사는 지금까지 사랑의 건강계단 운영을 통해 총 5,300만여원의 기금과 1,275만여원의 안건강검진권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파했다. 특히 이 계단은 시민이 밟을 때마다 피아노 음계 멜로디가 흘러나와 도시철도 이용의 재미를 더하고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생활 속 사랑나눔 공간으로 자리잡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데 정성을 모아주신 신세계안과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광주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반기 전통음식강좌 및 식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로 수료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5주동안 매주 강사들과 함께 이론 및 실습으로 다져진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자수, 종이, 나무 등 공예품 50여 점과 발효 및 저장·향토·웰빙음식과 떡·한과 등 전통음식 24종을 전시해 이틀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우수한 남도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상하반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전통음식강좌와 음식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식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통음식 5개 과정, 식문화 4개 과정을 개설해 12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12일 16시에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하여 수강생, 강사 등과 함께 강좌 수료를 기념하고, 전통음식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부추장떡, 호두강정, 된장떡갈비 등 6종의 수료작품 또한 간단히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나기백 이사장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가 오는 12월 11일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자활사업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보고대회는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 교육(13:30~14:3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강의를 통해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양교육 -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14:30~17:30): 이동순 조선대학교 교수가 광주의 역사적 정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소양을 높인다. 성과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17:30~19:30): 올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로자를 포상하며,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식후 행사로 준비된 델리하우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박혜경 광주서구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사)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가 지난 10일 임원, 대의원 등이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 100개를 후원했다. 사랑의 케이크 후원은 올해로 3년째다. 케이크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광산구 이주배경 아동,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전달된다. 정형태 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장은 “회원들의 재능과 사랑의 만든 케이크가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곳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조직·예산관리 ▲현장애로 신기술 현장확산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중앙-지방 협업도 등을 통해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민 · 관 상생협력 등 혁신전략 추진 ▲농업현장 문제해결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직원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중앙-지방 업무 협력 등에서 농가의 호응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기관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운영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경진대회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우수